[골프 뉴스] 포티넷 챔피언십 실버라도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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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09.14.01:04기사입력 2023.09.14.01:04

첫 티타임: 한국시간 14일 밤 10시 55분
코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 노스 코스
총상금: $840만(111억 5500만 원)
우승 상금: $144만(19억 1200만 원)
길이: 7123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맥스 호마(7위), 저스틴 토마스(24위), 사히스 티갈라(37위), 캐머런 데이비스(49위), 앤드류 퍼트넘(58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7타(2020년 스튜어트 싱크), 18홀 1타(2017년 체슨 해들리, 2018년 리키 반스)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케빈 트웨이, 캐머런 챔프, 스튜어트 싱크, 맥스 호마(2회 우승)

시차: 캘리포니아주는 한국보다 16시간 느리다.

코스 타입: 파크랜드

디펜딩 챔피언 맥스 호마디펜딩 챔피언 맥스 호마Mike Mulholland

코스 분석: 실버라도 코스가 1980년 이후 처음으로 PGA 투어에 재합류한 건 2014년이다. 코스는 2010년 조니 밀러에 의해 재설계됐다. 

2015년 프라이스닷컴 오픈이 이곳에서 개최됐다. 2016~2020년엔 세이프웨이 오픈의 무대로도 쓰였다. 2021년엔 포티넷 챔피언십이 열렸다.

실버라도는 리조트 코스지만 페어웨이가 상당히 까다롭고 러프도 두꺼운 편이다. 코스엔 커다란 나무들이 가지런히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짧고 작은 포아 아누아 잔디가 식재돼 있는 탓에 표면은 울퉁불퉁하다. 코스 곳곳에 벙커 구간이 있고, 지근거리엔 워터 해저드도 있다.

지난해 우승자: 맥스 호마가 마지막 홀에서 칩샷으로 버디를 성공시키며 줄곧 1위를 사수하던 대니 윌렛을 1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날씨 전망: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람은 잔잔하게 불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코스를 둘러싼 나무들을 상대해야 하는 이런 클래식한 코스에선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좁은 구간을 겨냥하려면 정확성이 필수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실버라도에서 정상에 오른 지난 우승자 7명 중 5명이 캘리포니아 출신이었다.

고수 스포츠의 포티넷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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