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뉴스] K리그 새 시즌 시작 초읽기… 미디어데이와 시즌 맞이 행사 예정
2월 15일 개막하는 K리그1 팀들의 새 시즌 맞이가 시작됐다.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뛰는 12개 팀의 미디어데이는 2월 13일에 진행된다. 하지만 그에 앞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하고 있는 4팀의 미디어데이가 5일 오전 11시에 먼저 진행된다.
가장 먼저 2025년 경기를 시작하는 포항 스틸러스는 11일 오후 7시에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경기를 한다. 박태하 감독과 함께 전민광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HD는 김판곤 감독과 함께 주장 김영권이, 광주는 이정효 감독과 이민기가 참석한다.
마지막으로 13일에 태국 포트FC 원정을 떠나는 전북 현대 모터스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거스 포옛 감독이 박진섭과 함께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자신의 전북 현대 모터스 첫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힐 계획이다.
4팀이 먼저 가지는 미디어데이 외에도 이번 시즌을 빠르게 시작하는 팀들은 저마다 행사를 가지며 팬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K리그1 4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는 화려하게 출정식을 가진다. 2월 8일 토요일 울산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팬들을 불러 모아 인사와 함께 또 한 번 우승을 다짐하는 결의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다.
울산 HD는 6경기를 치른 ACLE 경기에서 1승 5패를 기록하고 있어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남은 2경기에서 승리하면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도 있어 남은 2경기를 다 이겨야 한다.
명장 거스 포옛 감독과 함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동계 훈련을 진행한 전북 현대 모터스는 첫 경기 전 오픈트레이닝 행사를 개최한다. 8일 오후 3시 1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을 공개하며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포항 스틸러스도 2월 7일 포항 시청 앞에서 시즌을 앞두고 박태하 감독과 선수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광주는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그 외 모든 팀이 참가하는 K리그1 공식 미디어데이는 2월 13일에 펼쳐질 예정이며, 한 주 늦게 개막하는 K리그2 미디어데이는 2월 19일에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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