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뉴스] ‘PSG 신입’ 크바라츠헬리아, 데뷔골 폭발…이강인은 교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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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새 영입 멤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데뷔골 속 리그앙 무패 행진을 또 이어갔다.
PSG는 한국 시각 8일 오전 홈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AS 모나코를 맞이해 2024-25시즌 리그앙 21차전을 치렀다. PSG는 이날 4-1으로 재차 완승을 거두며 리그앙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최전방 센터엔 우스만 뎀벨레가, 양옆엔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크바라츠헬리아가 자리했다. 2선엔 비티냐를 중심으로 데지레 두에와 파비안 루이스가 탄탄한 공격망을 구축했다.
선제골은 비티냐의 차지였다. 전반 5분 모나코의 일본인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의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막혔고, PSG는 곧장 반격을 몰아붙여 1분 만에 프리킥 기회를 얻어냈다. 이를 비티냐가 득점으로 연결했고, PSG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그러다 전반 17분 모나코의 데니스 자카리아가 시도한 슛이 골대를 맞고 골망을 흔들며 스코어는 다시 동점이 됐다. 이후 PSG는 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에 돌입했는데, 후반 9분 만에 크바라츠헬리아가 바르콜라의 패스를 이어받아 모나코 수비진을 뚫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3분 뒤 뎀벨레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는 순식간에 3-1이 됐다. 뎀벨레는 두에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재빠르게 모나코 수비진에 빈 공간을 만들었고, 일대일 기회를 포착하자마자 시원한 골 결정력을 발휘했다. 뎀벨레는 후반 45분 쐐기골까지 만들어 내며 PSG의 승리를 굳혔다.
이강인은 후반 18분 두에와 교체돼 27분간 활약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올 시즌 PSG의 모든 공식 경기에 이름이 불리는 기록은 이어나갔다.
![이강인은 교체 출전해 2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https://d1ytokelmpzi7a.cloudfront.net/source/2025/02/GettyImages-2194911760.jpg)
경기 후 많은 유럽 매체들은 크바라츠헬리아의 연착륙에 주목했다.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활약하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4년 6개월 계약으로 PSG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5,900만 파운드, 우리 돈 1,066억 3,300만 원 규모였다.
그는 한국 시각 지난달 26일 스타드 랭스와의 리그앙 19차전에서 PSG 데뷔전을 치렀는데, 선발 출전해 83분간 활약하며 1도움을 올렸다. 이어진 브레스투아전에서도 선발로 나섰고, 이번 경기에서 데뷔골을 올리며 팬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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