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프리뷰] US오픈 여자단식 대회 4일차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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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eong Kang

최종수정 2023.08.30.23:22기사입력 2023.08.30.23:22

고수스포츠 승부 예측

다리아 카사트키나 vs 소피아 케닌 – 케닌 승(3.05)

올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의 네 번째 날 경기가 9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다. 본 대회 주요 경기는 SPOTV, SPOTV NOW, 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US 오픈 4일차에서 영국 선수들이 많이 모습을 보일 전망인 가운데 조디 버베이지와 케이티 볼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버베이지는 여자 세계 랭킹 2위 아리나 사발렌카와 맞선다.

대회 넷 째날 경기에 나서는 다리아 카사트키나대회 넷 째날 경기에 나서는 다리아 카사트키나Sarah Stier

다리아 카사트키나 vs 소피아 케닌

소피아 케닌은 2020년 호주 오픈에서의 업적을 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24세의 그녀는  옛날의 활기를 다시 보이고 있다.

케닌은 윔블던에서 예선 경기를 포함하여 5경기를 이겼고, 1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6위의 코코 가우프를 상대로 3세트 경기를 이긴 바 있다.

케닌은 올 시즌 동안 루드밀라 삼소노바, 아리나 사발렌카, 슬론 스티븐스를 제압하고 승리를 기록했으며, 오는 경기에서 뉴욕 자신의 홈 관중들 앞에서 다리아 카사트키나를 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러시아 선수 다리아 카사트키나는 1라운드에서 알리시아 파크스를 상대로 3세트 접전을 펼쳤고, 케닌과 치른 지난 3번의 맞대결 중 2번을 패했다. 따라서 케닌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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