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스포츠 승부 예측
안나 카린스카야 vs 소라나 크르스테아 – 카린스카야 승(1.50)
미라 안드리바 vs 코코 가우프 – 3세트 승부(1.90)
올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의 세 번째 날 경기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국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다. 본 대회 주요 경기는 SPOTV, SPOTV NOW, 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이날엔 1번 시드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이가 시비옹테크와 4번 시드 엘레나 리바키나, 6번 시드 코코 가우프 등이 해당 대회 32강에 진출하기 위해 경기에 나선다.
안나 카린스카야 vs 소라나 크르스테아 - 8월 31일 오전 3시 15분 경기예정
소라나 크르스테아는 최근 안나 카린스카야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통산전적에서 1-1로 맞선 상태다. 루마니아 출신의 크르스테아는 종종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곤 했다. 하지만 칼린스카야는 매우 적극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하기 때문에 그들의 세 번째 맞대결은 이전보다 더 큰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카린스카야는 33세의 크르스테아와 겨룬 다섯 세트 중 세 번을 가져왔다. 24세의 그녀는 US 오픈 개막전에서 카테리나 시니아코바를 스트레이트 세트로 가볍게 제압했다. 카린스카야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미라 안드리바 vs 코코 가우프 - 8월 31일 오전 1시 경기예정
코코 가우프와 미라 안드리바는 예선에서 올라온 상대들과 모두 3세트 접전까지 치렀기 때문에 두 십대 선수가 마지막 64강에서 충돌할 때 다시 한번 긴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점쳐진다.
19세의 가우프와 16세의 안드리바 모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워싱턴 DC와 신시내티에서 우승한 가우프는 안드리바를 상대를 스트레이트 세트로 제압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안드리바는 프랑스 오픈에서 32강에 진출했고, 윔블던에서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 따라서 가우프가 승리를 위해 더 집중력을 갖고 경기에 나서야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