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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 vs 안헬리나 칼리니나 - 쿠데르메토바 2-0승 (2)
아나스타샤 포타포바 vs 질 타이히만 – 포타포바 승 (1.7)
오는 20일 WTA 투어 두바이 테니스 챔피언 대회 2일차가 두바이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 vs 안헬리나 칼리니나 – 쿠데르메토바 2-0승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11위, 러시아)가 안헬리나 칼리니나(33위, 우크라이나)와 1회전 맞대결을 펼친다.
쿠데르메토바는 지난해 두바이 챔피언십에서 가빈 무구루자와 빅토리아 아자렌카를 차례로 꺾은 뒤 결승전에 올라 옐레나 오스타펜코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1 찰스턴 오픈 여자단식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쿠데르메토바는 올해 아부다비 오픈 8강에 진출에 이어 카타르 오픈 4강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한편, WTA 랭킹 33위의 안헬리나 칼리니나는 카타르 오픈에서 예선전 통과에 실패해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쿠데르메토바가 칼리니나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아나스타샤 포타포바 vs 질 타이히만 – 포타포바 승
2013년에 프로에 데뷔한 질 타이히만(28위, 스위스)는 WTA 투어에서 두터운 경험을 자랑한다. 하지만 아직 이번 시즌에서 그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호주오픈 2회전에서 탈락한 타이히만은 카타르 오픈 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한편, 21살의 아나스타샤 포타포바(31위, 러시아)의 올 시즌 출발은 사뭇 다르다. 이달 초 리옹 오픈 8강 진출에 이어 지난주 린츠 오픈에서 우승하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8번 시드 배정을 받은 포타포바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막전에서 포타포바가 타이히만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