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프리뷰] WTA 윔블던 여자단식 7월 8일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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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eong Kang

최종수정 2023.07.08.11:55기사입력 2023.07.08.11:55

고수스포츠 승부예측

베아트리스 하다드 마이아 vs 소라나 크르스테아 - 3세트 승부 (2.30)

엘레나 리바키나 vs 케이티 볼터 – 리바키나 2-0 승 (1.62)

2023년 WTA 윔블던 여자단식 7월 8일 경기가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론 테니스 앤드 크로케 클럽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SPOTV, SPOTV ON, SPOTV NOW, SPOTV ASIA에서 생중계된다. 

케이티 볼터는 윔블던 대회 여자단식 경기에 남아 있는 마지막 영국 선수이다. 최근 노팅엄 오픈에서 우승한 그녀는 3회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엘레나 리바키나를 격파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국내 팬들의 열띤 응원이 볼터에게 필요해 보인다.

엘레나 리바키나 vs 케이티 볼터

영국의 희망 케이티 볼터가 2회 연속으로 윔블던 대회 3회전에 올랐으나 2회 연속으로 3회전을 통과하지 못할 전망이다.

볼터는 직전 경기에서 불가리아 출신의 빅토리야 토모바를 상대로 첫 세트에서 6-0으로 승리한 후 3세트 접전 끝에 힘겹게 승리했다. 그녀의 3회전 상대인 엘레나 리바키나는 전혀 다른 차원의 실력을 보유 중이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리바키나는 윔블던 여자 단식 디펜딩 챔피언이자 3번 시드이다. 그녀는 지난 두 경기에서 셸비 로저스와 알리제 코네를 손쉽게 이겼다. 오는 경기에서 리바키나의 2-0 승리를 예상한다.

윔블던 대회 여섯째 날 경기에 나서는 소라나 크르스테아윔블던 대회 여섯째 날 경기에 나서는 소라나 크르스테아Michael Regan

베아트리스 하다드 마이아 vs 소라나 크르스테아

베아트리스 하다드 마이아와 소라나 크르스테아는 개막 이후 두 경기에서 디사이딩 세트까지 진행 된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두 선수는 오는 경기에서 또 다시 3세트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점쳐된다.

하다드 마이아는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올라오는 편이기 때문에 율리아 푸틴체바와 재클린 크리스티안의 경기에서 모두 첫 세트를 내줬다. 크르스테아는 타티아나 마리아와 엘레나 오스타펜코와를 격파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루마니아 출신의 크르스테아는 현재 컨디션은 좋아 보이지만 그녀는 자주 3세트까지 경기를 진행해왔다. 크르스테아는 지난 10경기 중 9경기를 3세트까지 끌고 갔다.

크르스테아는 하다드 마이아와의 전적에서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중 두 경기가 디사이딩 세트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지난 프랑스 오픈 준결승에 진출한 하다드 마이아는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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