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1일차 예측 및 테니스 베팅 팁

고수 스포츠가 추천하는 베팅 옵션 및 경기 프리뷰

- 앤디 머레이, 프란시스코 세룬돌로에 승 

(1.62, 베트페어)

아르헨티나의 프란시스코 세룬돌로는 영국의 앤디 머레이에게 1차전 승리를 내줄 가능성이 높다. 머레이는 최근 몇년간 부상과 저조한 성적에 시달렸으나 10년 전 US오픈 우승을 포함한 3회의 그랜드슬램 챔피언의 저력을 가진 노련한 선수로, US오픈에서 이번 시즌을 멋지게 마무리하기를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반면 올해 24의 신성 세룬돌로는 현재 남자 테니스에서 가장 흥미로운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 중의 한 명으로 하드코트에서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지만, 노장 머레이를 이기기에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는 평이다.

- 도미니크 팀,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에 승

(1.83, 베트365)

2020년 몬트리올 마스터스 토너먼트 챔피언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는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이다. 팀은 부상에서 회복 후 인상적인 경기력를 보여주며, 매번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우승에 다가가고 있다. 카레노 부스타가 업셋으로 승리할 가능성도 있으나, 승산없는 선수의 핸디캡 5.5 베팅에 거는 편이 안전할 것이다. 

잭 드레이퍼Jared C. Tilton

- 잭 드레이퍼, 에밀 루수부오리에 승

(1.8, 베팅 사이트 전반)

영국의 젊은 선수 잭 드레이퍼는 에밀 루수부오리(핀란드)에 큰 실력차로 이길 것으로 예상된다. 드레이퍼는 내셔널뱅크 오픈에서 8강까지 오른 뒤 카레노 부스타에게 꺾인 적이 있으며, 윈스턴-세일럼오픈에서는 파비오 포그니니와 팀을 격파한 적이 있다. 반면 루수부오리는 느린 페이스로 경기를 진행하는 편으로, 파이널까지 진출한 적이 많지 않은 선수다.

 - 크리스찬 가린, 이르지 레헤치카에 승

(2.1, 베트365, 베트페어, 패디파워)

크리스찬 가린(칠레)은 시드 없이 출전한 올해 마지막 그랜드 슬램 경기에서 반전 우승을 노린다. 가린은 클레이코트에서 특히 경쟁력이 있으나, 사실 어떤 코트에서도 발휘할 수 있는 실력의 보유자이다. 지난 7월 윔블던에서 8강까지 오른 실력을 이번 대회의 하드코트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가린은 US오픈에서는 2라운드 이상 진출한 적이 없으나, 여전히 전력은 레헤치카에 우위다.

 - 앤 리, 마리아 카밀라 오소리오 세라노에 승

(2, 베트365)

미국의 떠오르는 신예 안 리는 아직 보여줘야 할 것이 더 많은 선수이나, 타고난 재능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2020년 그랜드 슬램 경기에서 3라운드까지 진출한 적이 있는 앤 리가 오소리오 세라노에 승리할 것으로 점쳐진다.

- 안나 카롤리나 슈미들로바, 나디아 포도로스카에 승

(1.62, 베트365)

클레이 코트에 강점이 있는 올해 25세의 나디아 포도로스카(아르헨티나)는 보호 랭킹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했다. 클레이코트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보다 빠른 진행의 하드코트에서는 적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프랑스 오픈에서 8강까지 진출했으나 이전 두 번의 US오픈에서는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경기력과 퍼포먼스 측면에서 우세한 안나 카롤리나 슈미들로바(슬로바키아)가 최소 1세트 이상으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