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WTA 파이널스 4일차 예측 및 테니스 베팅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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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e Im

최종수정 2022.11.03.00:37기사입력 2022.11.03.00:37

현지 시각 3일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서 WTA 파이널스 대회 4일 차 경기가 열린다. 트레이시 오스틴 그룹의 라운드 로빈 두 번째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코코 가우프 vs 다리아 카사트키나

미국 18세 코코 가우프(4위)는 WTA 결승 개막전에서 캐롤라인 가르시아(6위・프랑스)에게 6-4, 6-3으로 패배하며 미국 홈 관중들을 실망시켰지만, 다리아 카사트키나(8위・러시아)에 첫 승을 거둔다면 준결승 진출의 희망을 다시 밝힐 수 있다.

트레이시 오스틴 그룹에 속한 가우프의 마지막 라운드 로빈 상대는 이번 파이널스 대회 우승 후보인 이가 시비옹테크로 더 어려운 대결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가우프는 올해 프랑스 오픈 결승전 진출과 US 오픈 8강 진출에 성공한 훌륭한 한 해를 보냈고 이 기세를 몰아 선전한다면 WTA 파이널스 여정을 좀 더 이어갈 수도 있다. 개막전에서보다 나은 경기력으로 이번 경기에 나선다면, 최근 몇 달간 고전을 면치 못한 카사트키나에 승리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카사트키나는 지난 8월 그랜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US오픈 1라운드에서 탈락했으며, 이어 오스트라바 오픈과 샌디에이고 오픈, 과달라하라 오픈에서 줄이어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카사트키나는 이번 WTA 개막전에서 스위텍에게 6-2, 6-3으로 패배당했다.

가우프가 카사트키나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고수 스포츠 추천 – 가우프 승 

이가 시비옹테크이가 시비옹테크Tom Pennington

이가 시비옹테크 vs 캐롤라인 가르시아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는 카사트키나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시비옹테크는 카사트키나를 세트 스코어 2-0(6-2, 6-3)으로 물리쳤다. 이날 시비옹테크는 강력한 서브뿐만 아니라 폭넓은 코트 커버력과 상당한 수준의 포핸드를 선보였다.

캐롤라인 가르시아 또한 개막전에서 코코 가우프를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꺾었다. 가우프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가르시아의 서브를 브레이크 했지만, 가르시아는 넓은 코트 커버력과 함께 발리로 경기를 리드해나갔다. 

시비옹테크와 가르시아는 지난여름 폴란드 8강에서 만나 가르시아가 세트 스코어 1-2(1-6, 6-1, 4-6)으로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세계 1위 시비옹테크는 최근 16경기 중 15경기에서 승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시비옹테크가 가르시아를 상대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여 설욕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고수 스포츠 추천 – 이가 시비옹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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