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토 ATP 파이널스 대회 6일차, 레드 그룹의 다닐 메드베데프와 노박 조코비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와 안드레이 루블레프의 마지막 라운드 로빈 경기가 펼쳐진다.
중계 일정
11월 18일 오후 10시부터 스포티비온 (SPOTV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한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vs 안드레이 루블레프
노박 조코비치는 조별 예선에서 2연승을 거두면서 조 1위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와 안드레이 루블레프는 레드 그룹 조 2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경기의 승자는 준결승 티켓을 확보한다.
지난해 ATP투어 파이널 준우승자인 다닐 메드베데프는 2연패로 조별 예선 탈락이 확정됐고, 마지막 조코비치와의 대결만 남겨둔 상태다.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레드 그룹 2,3위 치치파스와 루블레프의 맞대결 경기에 4-6 베팅이 좋아 보인다.
치치파스는 개막전에서 조코비치에게 패했지만 10게임을 따냈고, 메드베데프를 상대로 승리한 3세트에서 임팩트 있는 클래스를 보여줬다.
ATP 투어 파이널 2번 시드인 치치파스는 US 오픈에서 성적이 부진했지만, 아스타나 오픈과 스톡홀름 오픈 결승 진출, 파리 마스터스 준결승까지 오르며 하드 코트에서 자신의 진가를 맘껏 뽐내고 있다.
아스타나 오픈 준결승에서 치치파스는 루블레프를 4-6, 6-4, 6-3으로 이긴 바 있으며, 둘의 상대 전적은 치치파스가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루블레프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루블레프는 올 시즌 치치파스와 같은 기록을 갖고 있을지 모르지만 메드베데프와 조코비치와의 두 경기에서 28경기를 내줬다.
고수 스포츠 추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