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토 ATP 파이널스 대회 4일차, 레드 그룹의 안드레이 루블레프와 노박 조코비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와 다닐 메드베데프의 라운드 로빈 경기가 펼쳐진다.
중계 일정
11월 16일 오후 10시부터 스포티비온 (SPOTV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한다.
안드레이 루블레프 vs 노박 조코비치
노박 조코비치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상대로 첫 번째 조별 예선 승리를 거뒀다. ATP 파이널스 개인 통산 6번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지만, 안드레이 루블레프에 의해 가로막힐 수 있다.
루블레프는 자국 선수 다닐 메드베데프를 상대로 한 첫 조별경기에서 세트다운에서 6-7,6-3,7-6으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올해 윔블던 챔피언인 조코비치는 하드코트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지만, 루블레프는 아스타나 오픈 준결승에 진출했고, 10월 히혼 오픈에서 타이틀을 획득했다.
조코비치와 루블레프 모두 첫 경기에서 22.5 오버 게임을 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비슷한 게임으로 흘러갈 것으로 22.5 오버 게임이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고수 스포츠 추천 – 22.5 오버 게임 안드레이 루블레프 vs 노박 조코비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vs 다닐 메드베데프
메드베데프는 첫 번째 조별 경기에서 루블레프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패배를 당했다. 전 세계 랭킹 1위인 메드베데프는 종종 긴 랠리 싸움에서 지곤 하는데, 이번에도 메드베데프의 수비가 루블레프에 무너졌다. 메드베데프는 안정적인 서브를 구사하지 않았더라면 3세트까지 경기를 이어갈 수 없었을 것이다.
치치파스는 조코비치와의 경기에서 9연패를 당했다. 치치파스의 폼은 나쁘지 않았지만, 중요한 포인트에서 조코비치에 압도당했다. 서브 리턴과 백핸드가 잘 먹히지 않았다.
메드베데프와 치치파스의 최근 대결은 신시내티 마스터스 준결승이다. 메드베데프는 11개의 더블 폴트를 범했고, 3세트 끝에 패배를 당했다.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패한 두 선수 모두 준결승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최근 범실과 폼이 더 좋아 보이는 메드베데프가 치치파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고수 스포츠 추천 – 메드베데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