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프리뷰] WTA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 8강 프리뷰 - 2024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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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e Im

최종수정 2024.03.27.12:46기사입력 2024.03.27.12:46

경기일정: 2024 3 28일 오전 8 (한국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가든 하드록 스타디움

고수스포츠 승부예측: 제시카 페굴라 vs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 – 페굴라 2-0  (2.375)

오는 3월 28일 오전 8시 (한국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가든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WTA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이 열린다.

날씨 악화로 일정에 차질을 빚었던 마이애미 오픈이 정상을 되찾으면서, 오는 28일 (한국시간 기준) 새벽에는 여자단식 8강전 마지막 두 경기가 펼쳐진다.

나오미 오사카와 코코 가우프를 꺾고 8강에 진출한 캐롤리안 가르시아는 미국의 다니엘 콜린스와 맞붙는다.

상대 전적에서 3전 전승으로 가르시아에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는 콜린스는 이전 맞대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지만, 올 시즌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가르시아의 이변도 기대해 볼만하다.

WTA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 8강에 나서는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WTA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 8강에 나서는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Robert Prange

한편, 여자단식 마지막 8강 경기에서는 미국의 제시카 페굴라와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가 맞붙는다.

알렉산드로바는 16강에서 이가 시비옹테크를 6-4 6-2로 물리치며 8강에 진출했다. WTA 투어 랭킹 5위인 페굴라는 이번 대회에서 주린, 레일라 페르난데스, 엠마 나바로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연승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둘은 지난 2021년 이탈리아 오픈에서 한차례 만나 페굴라가 6-2 6-4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알렉산드로바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이며, 무실세트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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