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프리뷰] ATP & WTA 1000 마이애미 오픈 대회 8일차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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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e Im

최종수정 2023.03.28.17:58기사입력 2023.03.28.17:58

고수스포츠 베스트 베팅

테일러 프리츠 vs 홀게르 루네 – 프리츠 승 (1.61)

야닉 시너 vs 안드레이 루블레프 – 시너 2-0 승 (2.50)

2023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 대회 8일 차가 3월 29일 새벽 0시 (한국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테니스 가든에서 열린다.

테일러 프리츠 vs 홀게르 루네

테일러 프리츠는 3년 연속 마이애미 오픈 4라운드 진출에 오르며, 7번 시드의 홀게르 루네와 맞대결을 펼친다. 

직전 32강에서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를 6-4, 6-4로 따돌리고 16강에 오른 프리츠는 올 시즌 19승 5패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프리츠는 지난 2월 델레이비치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2년 정상에 올랐던 인디언웰스 마스터스에서 올해 8강에 올랐다.

홈 관중들 앞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프리츠는 하드 코트 시즌 초부터 굵직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홀게르 루네를 상대로 3전 2승을 거둔 프리츠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는 것에 베팅하는 것을 추천한다.

테일러 프리츠테일러 프리츠Tim Nwachukwu

야닉 시너 vs 안드레이 루블레프

현지시각 28일, 마이애미 오픈에서 열리는 또 다른 4라운드 주요 경기 중 하나는 야닉 시너와 안드레이 루블레프의 맞대결이다.

루블레프는 올해 하드코트 시즌에서 호주오픈 8강에 올랐고 두바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너는 루블레프와의 지난 세 경기에서 2승 1패를 앞서며, 루블레프가 승리한 경기는 시너가 기존에 부상으로 기권한 두 경기 중 한 경기였다.

시너는 올 시즌 18승 4패의 기록을 세우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 2-0 승리에 베팅할 가치가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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