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 WTA 1000 마이애미 오픈 대회 11일차 미리보기

undefined

Celine Im

최종수정 2023.03.31.14:10기사입력 2023.03.31.14:10

테니스 프리뷰] ATP & WTA 1000 마이애미 오픈 대회 11일차 미리보기

고수스포츠 베스트 베팅

카를로스 알카라스 vs 테일러 프리츠 – 알카라스 2-1 승(3.60)

엘레나 리바키나 vs 제시카 페굴라 – 리바키나 2-0 승 (2.50)

2023 마스터스 1000 마이애미 오픈 대회 11일 차가 3월 31일 오전 8시 (한국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테니스 가든에서 열린다.

카를로스 알카라스 vs 테일러 프리츠

이번 인디언웰스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의 에이스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마이애미 오픈 타이틀과 함께 선샤인 더블 주인공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8강 상대인 홈 탤런트 테일러 프리츠를 넘어서야 한다.

지난 3월 초 야닉 시너와 다닐 메드베데프를 꺾고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타이틀을 차지한 알카라스는, 이후 마이애미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 프리츠를 꺾을 가능성이 높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카를로스 알카라스Mike Frey

알카라스는 이번 시즌 17승 1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홈 관중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는 프리츠를 충분히 이길 승산이 있다.

한편, 9번 시드의 프리츠는 이번 시즌 출전한 20경기에서 모두 세트를 따냈고, 지난 시즌 인디언웰스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등 본인의 최고의 경기력을 펼치는 시점을 보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둘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알카라스가 2-1로 프리츠에 승리를 거두는 것에 베팅하는 것을 추천한다.

엘레나 리바키나 vs 제시카 페굴라

한편, 여자 단식에서 엘레나 리바키나도 알카라스와 마찬가지로 이달 초 WTA 인디언웰스에서 우승을 거뒀고, 마이애미에서 최종 4강에 진출해 올 시즌 선샤인 더블에 도전에 나섰다.

지난해 윔블던 우승자이자 올 초 호주오픈 준우승자인 리바키나는 WTA 투어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이다. 이번 마이애미 오픈에서는 엘리제 메르텐스와 마르티나 트레비산을 무실 세트로 승리를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견고한 폼을 유지하고 있는 리바키나가 3번 시드의 페굴라에 2-0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