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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카멜리아 베구 vs 카롤리나 무초바 -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 승 (2.30)
슬론 스티븐스 vs 율리아 푸틴체바 - 슬론 스티븐스 (4.0)
오는 6월 2일 (한국시간 기준) 2023년 WTA 프랑스 오픈 단식 대회가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다. 본 대회의 경기는 tvN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프랑스 오픈 여섯째 날에 열리는 여자 단식에서는 2, 3번 시드 아리나 사발렌카와 제시카 페굴라의 경기가 주목할 만하다.
슬론 스티븐스 vs 율리아 푸틴체바 - 6월 2일 오후 9시 15분 이후 (한국 시각)
오는 경기는 슬론 스티븐스와 율리아 푸틴체바의 여섯 번째 만남이 될 예정이다. 만약 이전의 다섯 번의 맞대결과 비슷한 양상을 띈다면 결과는 쉽게 예측될 전망이다.
두 사람은 다섯 번의 대결에서 모두 마지막 세트까지 치열한 접전을 치렀다. 팽팽한 경기에 두 사람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만남에서도 긴 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점쳐진다.
2018년 롤랑 가로스에서 시모나 할렙과 맞붙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지난해 프랑스 오픈 대회 8강에 올랐던 스티븐스는 경기력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상태다. 그녀는 최근 클레이 코트에서 여유 있는 움직임을 선보이는 중이다.
미국 출신의 스티븐스는 5월 초 이후 클레이 코트에서 열린 13경기 중 2경기만 패했다. 그녀는 이전에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와 바르바라 그라체바를 상대로 7번의 브레이크 포인트 상황에서 6번을 성공적으로 방어하여 승리를 거뒀다.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 vs 카롤리나 무초바 - 6월 2일 오후 11시 15분 이후 (한국 시각)
카롤리나 무초바는 2021년에 보인 최고의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 중이지만 체코 출신의 그녀는 4월 말에 열린 마드리드 오픈에서 이리나-카멜리아 베구에 패했다. 무초바는 오픈 파리 경기에서 루마니아 출신의 베구에 다시 패배할 것으로 예상한다.
베구는 스페인 수도에서 열린 최근 대회에서 6-4, 7-5로 무초바를 격파했고, 4년 전 다른 토너먼트 경기에서도 승리했다.
무초바는 롤랑 가로스에서 마리아 사카리와 나디아 포도로스카를 상대로 두 번의 힘든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오는 경기에서 루마니아 출신 베구를 상대로 힘든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