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번째 그랜드 슬램이 코앞으로 다가왔고, 오는 1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토너먼트 남자단식 베팅 팁을 고수 스포츠와 함께 알아보자.
고수 스포츠에서 추천하는 베팅 팁: 노박 조코비치 우승(1.73)
작년 호주 오픈을 놓쳤지만, 21회 그랜드 슬램 챔피언을 자랑하는 세리비아 출신의 노박 조코비치가 지난해의 수모를 만회하고 왕좌를 다시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랭킹 1위인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부상으로 올해 출전하지 않으므로 조코비치의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인 라파엘 나달을 비롯해 최근 유나이티드 컵에서 맞붙은 알렉스 드 미노와 캐머런 노리에게 모두 패했기에 쉽지 않은 길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그러나 조코비치는 멜버른 메이저 대회에서 9번이나 우승을 거머쥐었고, 그의 마지막 세 번의 출전에서도 타이틀을 지켜냈다. 그는 애들레이드에서 완벽한 워밍업을 끝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결승전에서 세바스찬 코르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그는 앞서 지난해 준 우승자인 다닐 메드베데프와 데니스 샤포발로프를 연속 세트로 이겼다.
올해 35세를 맞은 노박 조코비치는 이번 호주 오픈에서 가장 완벽한 우승자로 예상되고 최근 46경기에서 단 4패를 기록하고 있다.
고수 스포츠에서 추천하는 두 번째 베팅 옵션: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 우승(17)
만약 조코비치가 우승하지 못한다면 가장 유력한 다음 후보로는 홈에서 경기를 펼칠 닉 키리오스,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이탈리아 출신 야닉 시너, 그리고 그리스의 떠오르는 선수 중 한 명인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이다.
그러나 키리오스는 워밍업을 위한 경쟁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시너와 치치파스는 베팅 전문가들에게 큰 선택을 받지 못해 배당률이 좋지 않다.
괜찮은 배당률과 더불어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보이는 선수는 2022년 눈부신 한 해를 보냈고 그랜드 슬램에서 우승을 노려볼 만한 캐나다 출신의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이다.
그는 첫 번째 ATP 파이널스에서 패한 뒤 지난 시즌 4개의 타이틀을 차지하며 몇몇 정상을 차지했고 이 우승은 모두 하드코트에서 이뤄졌다.
작년 22세였던 그는 호주 오픈 8강에 진출하여 엄청난 압박에도 잘 이겨냈고, 최종 2위를 차지한 메드베데프를 2세트 차로 이끌었다.
알리아심은 8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드디어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작년을 넘어설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그랜드 슬램 준결승 진출자로 2시즌 전 US 오픈에서 마지막 타이틀을 장식했으면 이번 큰 대회를 위해 약간의 개선만 이뤄진다면 조코비치를 대신하는 우승자로 손색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