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뉴스] ATP & WTA 웨스턴 앤 서던 오픈 대회 8월 16일 경기 프리뷰

고수스포츠 승부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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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울프 vs 알렉스 드 미노 – 드 미노 승 (1.57)

캐머런 노리 vs 가엘 몽피스 – 몽피스 승(2.00)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vs 옐레나 오스타펜코 – 오스타펜코 승(1.67)

오는 8월 16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0시 ATP & WTA 웨스턴 앤 서던 오픈 대회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린드너 파밀리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다. 

J.J. 울프 vs 알렉스 드 미노 – 8월 16일 오전 0시 경기 예정

로스 카보스 오픈에 이어 토론토 오픈 결승전에 오른 호주의 알렉스 드 미노가 신시내티 오픈 개막전에서 미국의 J.J. 울프를 가볍게 꺾을 것으로 전망된다.

드 미노는 멕시코에서 세계 랭킹 4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에 패해 준우승을 거둔 후, 토론토 오픈에서도 이탈리아의 차세대 스타인 야닉 시너에 패해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꺾으며 모두 결승전에 올랐다.

ATP & WTA 웨스턴 앤 서던 오픈 남자단식 경기에 나서는 알렉스 드 미노Anadolu Agency

스물네 살인 드 미노는 로스 카보스에서 미국의 토미 폴을 8강에서 무너뜨렸고, 기세를 몰아 캐나다 오픈에서는 캐머런 노리, 테일러 프리츠와 다닐 메드베데프를 제치며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울프는 최근 치른 5경기 중 3경기에서 연속 세트로 패해 부진에 빠졌다. 

둘은 지난해 스톡홀름 오픈에서 한차례 만나 드 미노가 6-4, 6-2로 이겼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가볍게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캐머런 노리 vs 가엘 몽피스 – 8월 16일 오전 0시 경기 예정

프랑스의 베테랑 가엘 몽피스가 영국의 1인자 캐머런 노리를 이길 전망이다. 

36세의 몽피스는 시티 오픈에서 알렉산더 부블릭을 꺾고 16강 진출에 이어 캐나다 오픈에서 8강 진출의 쾌재를 이뤘다.

그는 1라운드에서 크리스토퍼 유뱅크스를 꺾은데 이어 2라운드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연속세트로 승리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8강에 오른 그는 챔피언 야닉 시너와의 3세트 승부 끝에 패했다. 

현재 3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캐머런 노리는 몽피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2전 2패로 열세하다. 몽피스의 승리에 베팅을 추천한다.

ATP & WTA 웨스턴 앤 서던 오픈 여자단식 경기에 나서는 옐레나 오스타펜코Robert Prange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vs 옐레나 오스타펜코 – 8월 16일 오전 0시 경기 예정

여자 단식에서는 옐레나 오스타펜코가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와의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타펜코는 올 시즌 호주 오픈 8강 진출에 이어 버밍엄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반면 플리스코바는 최근 9경기에 나서 1승 8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둘은 지난 1월 애들레이드 오픈에서 한차례 만나 오스타펜코가 플리스코바를 6-1, 6-3으로 제쳐, 이번 경기에서도 오스타펜코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