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스포츠 승부 예측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vs 벤 쉘튼 – 치치파스 2-0 승 (1.83)
야닉 시너 vs 두산 라조비치 – 19.5 게임 이하 (1.91)
오는 8월 17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0시 ATP & WTA 웨스턴 앤 서던 오픈 대회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린드너 파밀리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vs 벤 쉘튼 – 8월 17일 오전 2시 30분 경기 예정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는 로스 카보스 우승 이후 캐나다 토론토 오픈에서 기세를 이어가려 했지만 베테랑 게일 몽피스에 패해 개막전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하지만 조기 탈락으로 인해 충분한 휴식을 취한 치치파스가 기량을 되찾고 개막전에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 상대는 미국의 유망주 벤 쉘튼이다.
하지만 쉘튼이 세계 랭킹 4위에 위치한 치치파스의 벽을 넘기란 어려울 전망이다. 치치파스는 본 대회에서 최근 두 시즌 동안 최강의 기량을 자랑했다. 2021년 준결승 진출에 이어 2022년 결승에 올라 우승자 보르나 초리치에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는 치치파스가 쉘튼을 상대로 2-0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야닉 시너 vs 두산 라조비치 – 8월 17일 오전 1시 경기 예정
올 시즌 상승세를 탄 야닉 시너는 직전 대회인 내셔널 뱅크 오픈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ATP 랭킹 6위로 올라섰다. 개막전 상대인 두산 라조비치를 상대로 가벼운 승리를 거둘 전망이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시너는 이번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아, 19.5 게임 이하에 베팅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탈리아 출신의 시너는 최근 10경기에서 윔블던 준결승 조코비치에 패배를 제외하고 9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토론토 오픈에서 거둔 4승 중 2승은 19.5 게임 이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