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정: 2024년 10월 3일 (목)
고수스포츠 승부예측:
파울라 바도사 vs 장슈아이 – 바도사 -5.5 게임 승 (2.00)
크리스토퍼 오코넬 vs 마테오 베레티니 - 22.5 게임 오버 (1.80)
한국시간 10월 3일 목요일에 ATP 투어 마스터스 시리즈 상하이 마스터스 1라운드가 중국 상하이 치종 아레나에서 열리며, WTA 투어 1000시리즈 차이나 오픈 8강이 중국 베이징 국립 테니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ATP 상하이 마스터스는 1라운드가 진행 중이지만, WTA 차이나 오픈은 이미 8강전에 돌입했다. 베이징 국립테니스센터에서는 두 경기의 여자 단식 8강전이 열린다.
파울라 바도사 vs 장슈아이 – 2024년 10월 3일 오후 4시(한국시간)
세계 6위 코코 고프의 경기도 있지만, 파울라 바도사와 홈 팬 장슈아이의 대결이 베팅에 더 적합해 보인다.
장슈아이의 8강 진출은 놀라운 성과다. 세계 랭킹 500위 밖인 그녀는 이번 대회 전까지 18개월 동안 WTA 투어 레벨 승리가 없었다. 하지만 바도사를 상대로는 고전이 예상된다.
US오픈 8강에 오른 바도사는 이번 대회에서 빅토리야 토모바(6-3, 6-2), 후아힌 챔피언 레베카 스라모바(7-5, 7-5), US오픈 준우승자 제시카 페굴라(6-4, 6-0)를 연달아 제압하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35세 장슈아이의 부활은 칭찬할 만하지만, 대회 후반부에 체력적 한계를 보일 수 있다. 바도사가 이를 이용해 최소 6게임 이상의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토퍼 오코넬 vs 마테오 베레티니 – 2024년 10월 3일 오후 2시 50분(한국시간)
상하이 1라운드에서는 마테오 베레티니가 호주의 크리스토퍼 오코넬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지난주 도쿄 대회에서 복부 통증으로 기권한 베레티니는 최상의 컨디션이 아닐 수 있다. 반면 오코넬은 최근 11경기에서 9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베팅은 22.5 게임 오버다. 두 선수 모두, 특히 베레티니는 강력한 서브를 구사한다. 비교적 빠른 상하이 코트에서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22.5게임 이상의 긴 경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