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프리미어리그, 英 여왕 추모 위해 주말 경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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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mo Lee

최종수정 2022.09.09.20:01기사입력 2022.09.09.20:01

9일 세상을 떠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추모를 위해 다가오는 주말 및 월요일의 모든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연기됐다. 

프리미어리그 (EPL) 사무국은 9일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기념하기 위해 모든 주말 및 월요일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한국 시간으로 추석 연휴에 열릴 예정이었던 맨시티 대 토트넘 등 다수의 경기가 추후로 연기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또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할 것"이라고 적었다. 

상황에 따라서 이번 주말 외에도 추가적인 경기 연기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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