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리뷰] 메시 결승골 PSG, 리그앙 8경기 연속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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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e Im

최종수정 2022.09.20.20:03기사입력 2022.09.20.20:03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리그앙 8라운드 9경기가 펼쳐졌다. PSG는 리옹을 꺾고 리그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마르세유와 랑스는 무승부를 거뒀으며, 로리앙은 4연승을 기록했다.

올랭피크 리옹 0-1 PSG 

PSG는 리오넬 메시의 결승골 활약으로 올랭피크 리옹을 꺾고 프랑스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PSG는 19일(한국시간 기준)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리그앙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메시와 음바페, 네이마르의 삼각편대 공격을 펼쳤다. 메시는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PSG는 7승 1무(승점 22)로 선두를 질주했다. 리옹은 6위(4승 1무 3패)에 자리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 8경기에서 4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포함하면 10경기에서 5골 8도움이다.

AJ 오세르 1-3 FC 로리앙

로리앙은 오세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완승한 후 시즌 6승을 거뒀다.

로리앙은 전반 15분 당고 오와타라의 선제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다. 전반 36분 테렘 모피는 추가골로 시즌 6호 골을 장식했고, 전반전 종료 3분 전 엔조 르페가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오세르는 후반 시작 5분 만에 고티에 하인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며 로리앙의 완승으로 경기는 종료됐다.

마테오 귀엥두지마테오 귀엥두지NICOLAS TUCAT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1-1 스타드 렌 FC

마테오 귀엥두지는 마르세유가 렌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으면서 1-1로 초반 실수를 만회했다. 귀엥두지는 전반 25분 스타드 렌의 하마리 트라오레의 컷백을 쉽게 허용하면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그는 52분에 조르당 베레투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마르세유는 6승 2무 승점 20로 2위에 자리했다.

스타드 드 랭스 0-3 AS 모나코

모나코는 랭스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리그 3승을 거뒀다.

후반전 시작 2분 만에 모나코의 알렉산드르 골로빈이 첫 득점에 성공하며, 이어 미나미노 타쿠미의 추가골이 터졌다. 미나미노는 올 시즌 첫 골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경기 종료 4분 전, 후반 90분에 비삼 벤 예데르도 이번 시즌 첫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3-0 원정 승리를 가져왔다. 

LOSC 릴 2-1 툴루즈 FC

LOSC 릴은 홈에서 툴루즈를 2-1로 완파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하며 7위 상위권 경쟁에 나섰다. 릴의 조나단 데이비드가 전반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다. 후반 시작 3분 후, 툴루즈의 파레스 차이비가 달링가의 패스를 다시 받아 골망을 흔들며 동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반 53분 아담 우나스가 벤자민 안드레의 패스를 발리골로 시즌 첫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역전승을 가져왔다.

그 외 리그앙 8라운드 경기 결과

몽펠리에 HSC 2-1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 홈 승리

스타드 브레스투아29 0-1 AJ 아작시오 – 원정 승리

OGC 니스 0-1 앙제 SCO – 원정 승리

클레르몽 풋 63 1-3 ES 트루아 AC – 원정 승리

FC 낭트 0-0 RC 랑스 -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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