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프리뷰] 이번 주말 '코리안리거'들이 유럽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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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oung Lim

최종수정 2022.08.26.23:36기사입력 2022.08.26.23:36

이번 주말에는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빅 매치가 열린다. 손흥민부터 이강인까지 유럽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도 경기에 나서기 위해 대기 중이다.

1. 대한민국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과 황희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인 손흥민과 황희찬이 이번 주말에 리그 첫 골을 노린다. 두 선수 모두 1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아직 첫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특히 울버햄튼은 득점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황희찬은 첫 2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지난 경기에선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손흥민의 득점이 터진다면 토트넘의 시즌 초반은 매우 수월해질 가능성이 커진다. 이미 해리 케인은 2경기 연속골을 넣었으며 토트넘은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 무승부

노팅엄 포레스트 FC VS 토트넘 홋스퍼 – 원정 승

2. 이미 모든 적응을 마친 김민재

2경기에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시작한 나폴리는 피오렌티나와 대결한다. 나폴리의 센터백인 김민재는 지난 2경기 동안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첼시로 떠난 칼리두 쿨리발리의 빈자리를 메꿨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데뷔골을 넣으며 뛰어난 활약에 방점을 찍은 김민재다.

ACF 피오렌티나 VS SSC 나폴리 – 원정 승

마요르카의 이강인좋은 활약을 보인 마요르카의 이강인Rafa Babot

3. 달라진 이강인의 경기력

이강인의 마요르카는 지난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팀의 기록과는 별개로 이강인은 지난 경기에서 1도움을 포함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상대는 개막전에서 바르셀로나와 무승부를 거둔 바예카노로, 마요르카와 이강인은 쉽지 않은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요 바예카노 VS RCD 마요르카 – 홈 승

4. 결승 골을 넣은 이재성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하는 정우영

이재성의 마인츠는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특히, 이재성은 지난 경기에서 동점 상황인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 헤더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마인츠는 분위기가 좋지 않은 레버쿠젠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린다.

지난 시즌에 좋은 활약을 보인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은 아직 교체 출전을 하며 주전 경쟁을 하는 상태다. 팀은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SC 프라이부르크 VS VfL 보훔 – 홈 승

FSV 마인츠 05 VS 바이엘 04 레버쿠젠 – 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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