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챔피언십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 클럽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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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2.10.12.22:49기사입력 2022.10.12.22:49

코스: 일본 지바현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 클럽

총상금: 1100만 달러(한화 157억 원)

우승 상금: 198만 달러(28억 원)

길이: 7041야드

파: 70(파3홀 5개, 파4홀 10개, 파5홀 3개)

참가자 수: 78명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1타(2019년 타이거 우즈), 18홀 63타(2019년 키건 브래들리 및 로리 맥길로이)

참가자 중 역대 코스 우승자: 마츠야마 히데키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잰더 슈펠레(6위), 콜린 모리카와(9위), 빅토르 호블란(11위), 김주형(15위), 캐머런 영(16위)

중계: JTBC GOLF, JTBC GOLF&SPORTS

지난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순위 및 배당률:
-1위 김주형(23)
-공동 2위 패트릭 캔틀레이(8), 매튜 네스미스(71)
-공동 4위 톰 호기(41), 미토 페레이라(67), 김성현(126)
-7위 임성재(13)

코스 타입: 파크랜드

플레이 중인 디펜딩 챔피언 마츠야마 히데키플레이 중인 디펜딩 챔피언 마츠야마 히데키Atsushi Tomura

코스 분석: 나라시노 CC는 지난 2019년 처음 PGA 투어 무대로 활용됐다. 그해 조조 챔피언십이 이곳에서 처음 열렸는데, 당시엔 타이거 우즈가 우승했다. 조조 챔피언십은 이듬해엔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렸다가 올해 다시 이 코스로 돌아왔다. 

나라시노는 1965년 문을 열었다. 36홀 규모인데 조조 챔피언십은 이중 일부 홀을 묶어 치른다. 스코어 가드엔 파5홀이 3개만 적혀 있다. 587야드짜리 6번 홀과 608야드 길이의 14번 홀, 562야드짜리 18번 홀이다. 파3홀은 5개다.

505야드짜리 파4 4번 홀이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꼽힌다. 11번 홀과 12번 홀도 까다롭다.코스를 따라 나무가 빽빽히 자리잡고 있고, 다섯 개 홀에 워터 해저드가 있다. 페어웨이의 굴곡도 심하다.

각 홀엔 그린 구역이 두 개인데, 매 라운드마다 각각 한 개 구역만 사용할 예정이다. 다른 그린은 프리 드롭 용도로 쓴다. 그린 너비 역시 꽤나 좁다.

지난 대회 우승자: 마스터스 챔피언인 마츠야마 히데키가 브렌던 스틸과 캐머런 트링게일을 5타 차로 누르며 홈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날씨 전망: 전체적으로 구름 끼는 가운데 바람이 다소 불겠다. 대회 도중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스타일: 일본의 골프 코스들은 전통적으로 까다롭다. 이번 코스도 마찬가진데, 페어웨이 위치를 잘 파악하는 게 핵심이다. 정확하고 강한 아이언 플레이가 도움이 될 것이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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