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WWT 챔피언십 앳 마야코바 엘 카멜레온 G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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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2.11.03.18:56기사입력 2022.11.03.18:56

코스: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엘 카멜레온 골프 클럽

총상금: 820만 달러(한화 116억 5000만 원)

우승 상금: 129만 6000달러(18억 4000만 원)

길이: 7034야드

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32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스코티 셰플러(2위), 콜린 모리카와(9위), 빅토르 호블란(11위), 토니 피나우(14위), 빌리 호셸(16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1타(2021년 빅토르 호블란), 18홀 61타(2008년 롤란드 대처)

참가자 중 역대 코스 우승자: 존 허, 해리스 잉글리시, 찰리 호프만, 패튼 키지레, 매트 쿠차, 브랜든 토드, 빅토르 호블란(2회 우승)

시차: 멕시코는 한국보다 13시간 느리다

지난주 버뮤다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
-1위 셰이머스 파워(23)
-2위 토마스 디트리(19)
-공동 3위 패트릭 로저스(29), 위준안(91), 벤자민 그리핀(101)
-공동 6위 데니 매카시(17), 아론 바델리(201)
-공동 8위 맥스 맥그리비(301), 저스틴 로워(29)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마야코바 대회는 그렉 노만이 설계한 근사한 엘 카멜레온 코스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7년 처음 선보인 이번 대회는 본래는 어센츄어 매치플레이와 더불어 매년 2월 열렸지만 지난 2013년부터는 가을로 시기를 옮겨왔다.

잔디에 올라서면 선수들은 깊은 열대 우림 속 홀들과 마주한다. 이어 해변가에서 응원을 보내는 관중들과 함께 바닷가를 따라 자리잡은 홀들을 만나게 된다. 

엘 카멜레온 GC엘 카멜레온 GCDarren Carroll

홀들을 가로지르는 석회 운하를 끼고 있는 엘 카멜레온은 까다로운 코스다. 첫 페어웨이를 두 구간으로 나누는 동굴도 있다. 

60대 초반 타수가 자주 나오지만 페어웨이 위치 등 코스를 적절하게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지난해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이 카를로스 오티즈를 4타 차로 누르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날씨 전망: 대회 첫날인 목요일엔 아침부터 소나기 예보가 내려져 있다. 경기가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나머지 사흘에 걸쳐선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스타일: 마야코바의 역대 우승자들은 정확도 높은 드라이버 플레이를 구사하는 선수들이다. 난도가 높은 장애물 구간이 여럿 자리잡고 있는 만큼 프레드 펑크나 브라이언 게이, 마크 윌슨, 존 허 같은 섬세한 플레이어들이 주로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챔피언 6명 중 5명이 이전 PGA 투어 대회에서 톱20에 오른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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