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소니 오픈 와이알라에 C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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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01.12.10:00기사입력 2023.01.12.10:00

코스: 하와이 호놀룰루주 와이알라에 컨트리 클럽

총상금: 780만 달러(약 98억 6,000만 원)

우승 상금: 142만 2,000달러(약 17억 7,000만 원)

길이: 7044야드

파: 70(파5홀 2개, 파4홀 12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44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53타(2017년 저스틴 토마스), 18홀 59타(2017년 저스틴 토마스)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제리 켈리, 최경주, 자크 존슨, 라이언 팔머, 러셀 헨리, 지미 워커(2회 우승), 패튼 키자이어, 매트 쿠차, 마츠야마 히데키

세계 랭킹 상위 참가자: 김주형(14위), 조던 스피스(15위), 빌리 호셸(18위), 임성재(19위), 마츠야마 히데키(21위)

시차: 하와이는 한국보다 19시간 느리다.

지난주 센트리 TOC 순위 및 배당률:
-1위 존 람(7)
-2위 콜린 모리카와(21)
-공동 3위 톰 호기(67), 맥스 호마(34)
-공동 5위 김주형(29), J.J 스펀(126)

코스 타입: 파크랜드

와이알라에에서 연습 중인 김주형와이알라에에서 연습 중인 김주형Andy Lyons

코스 분석: 와이알라에에선 1965년부터 토너먼트가 치러졌고 지난주 존 람이 우승했던 센트리 TOC의 드넓은 무대와 종종 비교된다. 페어웨이는 얇게 펼쳐져 있고, 그린도 좁다. 정확성이 매우 중요하다. 

하와이 해안의 강한 바람이 카팔루아의 특징이기도 한 덕에 센트리 TO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들이 주로 이곳에서도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다. 488야드짜리 파4 1번 홀과 478야드짜리 파4 13번 홀이 난관으로 꼽힌다.

지난해 우승자: 마츠야마 히데키가 러셀 헨리와의 플레이오프전에서 환상적인 이글 퍼트를 선보이며 우승했다.

날씨 전망: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은 잔잔하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깔끔하고 정확한 볼 스트라이킹 능력이 우승으로 가는 핵심 포인트다. 데이비드 톰스나 폴 고이도스, 최경주, 자크 존슨, 마크 윌슨, 존슨 와그너, 파비앙 고메즈, 매트 쿠차 같은 선수들이 빛을 발한 이유이기도 하다. 날씨 예보를 감안했을 때 낮은 타수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날렵한 퍼팅이 필수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24명 중 17명이 대회 직전 카팔루아 코스에서 플레이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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