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US 여자오픈 페블 비치 골프 링크스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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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07.05.22:18기사입력 2023.07.05.22:18

첫 티타임: 한국시간 6일 밤 11시
코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총상금: $1,000만 (약 130억 2,000만 원)
우승 상금: $180만 (약23억 4,000만 원)
길이: 6,546야드
파: 71(파3홀 4개, 파4홀 11개, 파5홀 3개)
참가자 수: 156명
세계 랭킹 상위 참가자: 고진영(1위), 넬리 코다(2위), 리디아 고(3위), 릴리아 부(4위), 루오닝 인(5위), 이민지(6위) 등 

참가자 중 대회 우승 경험자: 이민지, 사소 유카, 김아림, 이정은6, 아리야 주타누간, 브리타니 랭, 전인지 등

시차: 캘리포니아주는 한국보다 16시간 느리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순위:
-1위 루오닝 인
-2위 사소 유카
-공동 3위 린 시유, 메건 캉, 스테파니 메도우,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카를로타 시간다
-공동 8위 신지은, 로즈 장, 후루에 아야카

코스 타입: 링크스

코스 분석: 1946년 시작된 US 여자오픈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대회다. 페블비치에서 이번 대회가 열리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21세기 들어선 2000년과 2010년을 비롯해 가장 최근엔 2019년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이 이곳에서 치러졌다. 

태평양 해안을 끼고 자리 잡은 코스엔 포아 아누아 잔디가 식재돼 있다. 파5 6번 홀은 523야드 길이로, 많은 선수들이 고민에 빠지는 구간이다. 왼쪽의 벙커, 오른쪽의 절벽가를 피해 그린에 공을 올려놓으려면 섬세한 방향 설정이 필수다. 

파4 8번 홀은 페어웨이가 좁아 쉽지 않다. 그럼에도 선수들이 종종 아이언으로 티샷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18번 홀 티잉 에어리어18번 홀 티잉 에어리어Orlando Ramirez

지난해 우승자: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 니들스 롯지 앤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선 호주 교포 이민지가 4타 차로 정상에 섰다.

날씨 전망: 나흘 내내 다소 구름이 끼겠지만 전체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6도 안팎이 될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링크스 코스 특성상 정확하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여러 홀에서 정밀한 어프로치샷이 요구된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이 대회에선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10명의 한국 선수가 11차례 우승을 거뒀다.

고수 스포츠의 US 여자오픈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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