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챔피언십] 이스트레이크 G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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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2.08.24.12:02기사입력 2022.08.24.12:02

코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이스트레이크

총상금: 7500만 달러(한화 1003억 원)

우승 상금: 1800만 달러(241억 원)

길이: 7346야드

파: 70(파5홀 2개, 파4홀 12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30명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스코티 셰플러(1위), 캐머런 스미스(2위), 패트릭 캔틀레이(3위), 로리 맥길로이(4위), 잰더 슈펠레(5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57타(타이거 우즈, 2007년), 18홀 60타(자크 존슨, 2007년)

참가자 중 역대 코스 우승자: 애덤 스콧, 빌리 호셸, 조던 스피스, 로리 맥길로이(2회 우승), 잰더 슈펠레, 패트릭 캔틀레이

중계: JTBC GOLF&SPORTS

시차: 조지아주는 한국보다 13시간 느리다.

지난주 BMW 챔피언십 우승자 및 배당률:
-1위 패트릭 캔틀레이(17.0)
-2위 스콧 스털링스(126.0)
-공동 3위 스코티 셰플러(17.0), 잰더 슈펠레(21.0)
-공동 5위 이경훈(151.0), 코리 코너스(56.0), 애덤 스콧(61.0)

경기 진행 방식: 투어 챔피언십은 지난 2019년부터 핸디캡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페덱스컵 랭킹 1위가 10언더파 보너스 스코어를 안고 출발하고, 2위는 8언더파, 3위는 7언더파, 4위는 6언더파 등의 혜택을 얻는다. 21위부터 25위까는 1언더파 보너스 스코어가 주어진다.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Kevin C. Cox

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이스트레이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로 올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완전히 막을 내린다. 시즌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선수가 이 무대에서 가려진다.이스트레이크에서 처음 이 대회가 열린 건 지난 1998년이다. 이후 2000년, 2002년, 2004년 대회를 개최했다. 

코스는 톰 벤델로우와 도날드 로스가 설계했다. 1994년 리스 존스가 레노베이션 작업을 맡았다. 작업은 2007년 마무리됐는데, 당시 모든 그린이 벤트그래스에서 버뮤다 잔디로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길이가 길다. 배수 체계가 잘 갖춰진 덕에 잔디는 대개 단단하고, 공도 빠르게 굴러가는 편이다.

지난해 우승자: 패트릭 캔틀레이가 존 람을 한 타 치로 누르고 10언더파로 우승했다.

날씨 전망: 전체적으로 따뜻한 기온이 이어지는 가운데 때때로 구름이 낄 전망이다. 대회 첫날과 둘째 날엔 폭풍우 예보가 내려져 있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스타일: 드라이브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는 게 극단적으로 어렵다는 평을 받는 코스다. 두꺼운 버뮤다 잔디의 특성상 정확도가 높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얻는다. 쉽게 버디를 잡아낼 수 있는 구간은 없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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