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20일 오후 2시 35분, 올 시즌 남자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 첫 티타임 선수들이 티잉 에어리어에 선다. 이번 대회에 출전 선수 156명의 전력을 고수 스포츠가 집중 분석했다.
안병훈
지난주 스코티시 오픈에서 3위를 차지하며 디 오픈행 막차에 탑승했다. 메이저 무대엔 26차례 도전했는데 톱10에 든 적은 없다.
아브라함 앤서
디 오픈 전적은 컷 탈락-컷 탈락-59-11위다. 2월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했다. 그 이래로 LIV 골프 무대에선 고전했다.
아드리 아너스
컷 탈락-76위 전적을 보유 중이다. 거침없는 스페인 선수로 4월 이래 고군분투 중이다.
호세 루이스 발레스터
스페인 출신 아마추어다. 올해 19살로 지난달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유러피언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카일 바커
세계 랭킹 500위권 바깥의 남아공 선수다. 선샤인 투어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메이저는 이번이 데뷔전이다.
헤이든 배런
이제 막 세계 랭킹 1000위에 든 호주 선수다. 지난해 12월 호주 오픈에서 4위에 오르며 메이저 무대 데뷔 기회를 얻었다.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
디 오픈 전적은 컷 탈락-53-68위다. DP 월드투어 타이틀 3개를 들고 있다. PGA 투어에선 고전했다.
알렉산더 비요크
꾸준하게 기량을 유지 중인 스웨덴 선수로 DP 월드투어에서 여러 차례 톱10을 기록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컷오프를 통과한 경험은 없다.
리차드 블랜드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베테랑이다. LIV 골프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디 오픈에선 컷 탈락-22-67위-컷 탈락 기록을 보유 중이다.
댄 브래드버리
웨이크필드 출신의 브래드버리는 지난해 11월 요버그 오픈에서 우승했다. 올해 23세로 이번이 메이저 데뷔전이다.
키건 브래들리
2011년 US PGA 챔피언십 우승자다. 2014년 호이레이크에서 열린 디 오픈에선 공동 19위로 마감했다. 지난달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다. 디 오픈에선 지난 3회 연속 컷 탈락했다.
샘 번스
3월 WGC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이래 기량이 계속 하향 추세다. 디 오픈 전적은 76-42위다. 메이저에선 톱10에 든 경험이 없다.
조지 캄필로
스페인 출신으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올해 봄 들어 부쩍 성적이 좋았다. 케냐 오픈에선 우승했다. 메이저엔 6차례 도전했는데 매번 컷 탈락했다.
알레한드로 카니자레스
올해 40세로 이번이 4번째 디 오픈 도전이다. 27위-컷 탈락-컷 탈락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랭킹은 500위 밖이다.
로리 캔터
LIV 골프로 이적한 캔터는 포스카울 예선전에서 4타 차로 우승했다. 디 오픈 전적은 컷 탈락-37-79위다. 미국에서의 성적은 들쑥날쑥하다.
패트릭 캔틀레이
안정적이지만 올 시즌 우승은 하지 못했다. 디 오픈에선 12-41-컷 탈락-8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컷오프 통과 가능성은 매우 높다.
타이거 크리스텐센
독일 아마추어로 올해 19세다. 웨스크 랭커셔 예선전을 거쳐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약체로 분류된다.
스튜어트 싱크
2009년 디 오픈 챔피언이다. 지난주 챔피언스 투어에서 경기를 펼쳤다. 2006년 호이레이크에서 열린 디 오픈에선 컷 탈락했다. 2014년엔 47위에 올랐다.
윈덤 클라크
US 오픈 챔피언이다. 최근 들어 기량을 새로운 레벨로 끌어올렸다. 다만 링크스 코스에서의 경험은 적다. 지난해 디 오픈 데뷔전에선 공동 76위로 마감했다.
대런 클라크
2011년 디 오픈 우승자다. 2006년 대회에선 컷 탈락했고, 2014년엔 26위를 기록했다. 54살의 노장이지만 대회를 즐기는 선수다.
코리 코너스
‘그린 적중률 머신’으로 불리는 캐나다 선수다. 다만 그린에서 늘 고전한다. 디 오픈 성적은 컷 탈락-15-28위다.
해리슨 크로우
자신만만한 21세 호주 아마추어다.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 챔피언이기도 하다. 디 오픈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4월 마스터스에선 컷 탈락했다.
존 달리
1995년 디 오픈 우승자다. 호이레이크에서 열린 2006년, 2014년 대회에선 컷 탈락했다. 올해 57세로 나이가 들며 거친 면모가 점차 순해졌다.
제이슨 데이
2014년 디 오픈에서 공동 58위를 기록했다. 호주 출신으로 부상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15년 US PGA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다. 지난 두 차례의 디 오픈에선 매번. 컷 탈락했다.
브라이슨 디샘보
LIV 골프로 이적한 디샘보는 지난 몇 달 새 다시 경기력이 올라왔다. 2020년 US 오픈 챔피언으로 디 오픈 전적은 컷 탈락-51-컷 탈락-33-8위다.
토마스 디트리
서른 살 벨기에 선수로 아직 DP 월드투어와 PGA 투어에서 우승 경험이 없다. 디 오픈 전적은 컷 탈락-34위다.
어니 엘스
남아공의 레전드 엘스는 2006년 디 오픈에서 3위에 올랐다. 2014년 대회 때는 컷 탈락했다. 53세로 노장이지만 꾸준히 활약 중이다.
나초 엘비라
기량이 들쑥날쑥한 스페인 선수다. 최근 메이드 인 히멀랜드에선 코앞에서 우승컵을 놓쳤다. 메이저는 이번이 데뷔전이다.
해리스 잉글리시
조지아주 출신 잉글리시는 2014년 디 오픈에서 컷 탈락했다. 디 오픈엔 7차례 출전했는데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이번 주엔 컨디션이 좋다.
올리버 파
웨일스 출신으로 포스카울 예선전을 통과했다. 세계 랭킹 500위 밖이다. 지난해 디 오픈 데뷔전에선 컷 탈락했다.
이웬 퍼거슨
정확한 플레이가 돋보이는 27세 스코틀랜드 선수로 DP 월드투어에서 2번 우승했다. 이번이 메이저 데뷔전이다. 최근 꾸준히 좋은 경기를 선보여 왔다.
마테오 페르난데스 데 올리비에라
아르헨티아의 아마추어로 올해 스물세 살이 됐다. 아메리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앞서 마스터스와 US 오픈에선 컷 탈락했다.
토니 피나우
유타주 출신 강자로 4월 말 멕시코 오픈 우승 이후로는 기량이 다소 죽은 상태다. 메이저 무대에서는 번번이 죽을 쑤고 있다.
잭 피셔
33세 미국 선수로 아르헨티나 오픈에서 우승하며 디 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콘페리 투어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알렉스 피츠패트릭
매트 피츠패트릭의 동생으로 웨스트 랭커셔 예선전을 거쳐 여기까지 왔다. 이번이 메이저 대회 첫 출전이다. 앞날이 밝다.
매트 피츠패트릭
지난해 US 오픈 우승자다. 4월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했다. 디 오픈 전적은 44-컷 탈락-44-컷 탈락-20-26-21위로 평범하다.
토미 플릿우드
사우스포트 출신으로 고향과 가까운 곳에서 이번 대회를 치르게 됐다. 2014년엔 컷 탈락했고, 2019년엔 준우승, 지난해엔 4위에 올랐다. 강력한 우승 후보다.
리키 파울러
2014년 대회 준우승자다. 올해 다시 부활하는 분위기다. 이달 초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위협적인 선수다.
라이언 폭스
링크스 코스를 사랑하는 뉴질랜드 선수로 지난해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디 오픈 전적은 49-컷 탈락-39-16-67위-컷 탈락으로 아직 큰 인상을 남기진 못했다.
테일러 구치
LIV 골프에서 활약하며 세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경기력과 자신감 모두 충전된 상태다. 디 오픈은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인데, 지난 대회들에선 33-34위를 기록했다.
브랜든 그레이스
2014년 대회에서 공동 36위에 올랐다. 2017년 디 오픈에선 62타를 적어내며 메이저 역사상 최저 타수를 기록했다. 당시엔 6위로 마감했다. 우승 후보다.
벤 그리핀
27살로 디 오픈에 데뷔하게 됐다. PGA 투어 타이틀은 아직 없지만 지난 5달간 고군분투해 왔다.
에밀리아노 그리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실력에 비해 우승 운이 좋지 않다. 지난 22차례의 메이저 도전에서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5월 콜로니얼에서 정상에 섰다.
한승수
36세,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 오픈에서 6타 차로 우승하며 디 오픈 티켓을 거머쥐었다.
브라이언 하먼
체구가 작은 왼손잡이 선수로 2014년 디 오픈에서 공동 26위에 올랐다. 2017년 US 오픈에서 준우승, 지난해 디 오픈에선 6위를 기록했다. 실력이 좋다.
파드리그 해링턴
디 오픈에서만 두 번 우승한 강자다. 2006년과 2014년엔 컷 탈락했다. 51세가 됐지만 여전히 기량을 자랑한다.
티럴 해턴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에서 두 번 우승한 경험이 있다. 2041년 디 오픈에선 컷오프 통과에 실패했지만 2016년엔 5위, 2019년엔 6위에 올랐다. 상위권 순위가 예상된다.
러셀 헨리
2014년 디 오픈에선 컷 탈락했다. 전적은 73-컷 탈락-20-컷 탈락-37-컷탈락-컷 탈락-62위로 딱히 눈에 띄지 않는다. 기량은 안정적이다.
루카스 허버트
쇼트게임 강자로 디 오픈에선 51-컷 탈락-15위 기록을 보유 중이다. DP 월드투어에선 3번, PGA 투어에선 1번 우승했다.
히가 카즈키
지난해 디 오픈 데뷔전에선 컷 탈락했다. 고국인 일본에선 우승컵을 늘려가고 있지만 아직 일본 밖에서 임팩트를 만들어내진 못하고 있다.
다니엘 힐리어
뉴질랜드의 장타자로 이달 초 브리시티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떠오르는 별이지만 지난 두 차례의 메이저 도전에선 매번 컷 탈락했다.
히라카 켄세이
스물두 살 일본 선수로 5월 미즈노 오픈에서 우승하며 메이저행 열차에 올라탔다. 세계 랭킹 500위권 내 순위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리 호지스
올해 28세로 이번이 디 오픈 데뷔전이다. PGA 투어 타이틀은 아직 없지만 성장세가 가파르다. 컷오프 통과는 유력해 보인다.
톰 호기
정확한 아이언 플레이를 구사하는 선수로 지난 넉 달 새 기량이 많이 떨어졌다. 지난해 디 오픈 데뷔전에선 컷 탈락했다.
니콜라이 호이가드
지난주 스코티시 오픈에서 6위를 차지하며 디 오픈에 합류한 덴마크 선수다. 이번이 세 번째 디 오픈 출전으로, 전적은 컷 탈락-53위다. 젊지만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인다.
라스무스 호이가드
스물두 살로 DP 월드투어 타이틀만 4개를 들고 있다. 재능이 많지만 디 오픈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맥스 호마
PGA 투어 6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메이저 기록은 형편없다. 디 오픈 성적은 40위-컷 탈락이다. 링크스 코스 경험도 적다.
빌리 호셸
플로리다 출신으로 올해 들어선 스윙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세계 랭킹 50위 바깥으로 밀려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디 오픈 전적은 처참하다. 2014년 호이레이크에선 컷 탈락했다.
호시노 리쿠야
27살 일본 선수로 디 오픈엔 두 번 출전했는데 늘 컷 탈락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톱20에 든 경험은 없다.
빅토르 호블란
PGA 투어 4승을 자랑하는 호블란은 올해 메이저 무대에서 7-2-19위를 기록했다. 디 오픈에선 12-4위 전적을 보유 중이다. 메이저 우승컵이 머지않은 듯하다.
임성재
임성재는 5월 한국에서 치러진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 이후로 PGA 투어에선 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디 오픈엔 두 번 출전해 컷 탈락과 81위 기록을 냈다.
이와타 히로시
올해 42세가 된 일본 선수로 디 오픈엔 세 차례 도전장을 냈지만 한 번도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했다. 올해도 컷오프 통과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재즈 제인와타나넌드
스물일곱 살 태국 선수로 지난 3번의 디 오픈 도전에서 컷 탈락-컷 탈락-46위를 기록했다. 포트카울 예선전을 통과했다.
더스틴 존슨
2014년 디 오픈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다. 디 오픈에서만 5차례 톱10 진입을 달성했다. 전직 세계 랭킹 1위로 메이저 대회에선 두 번 우승했다.
자크 존슨
2006년 디 오픈에서 컷 탈락했고, 2014년엔 47위에 올랐다. 2015년엔 우승했다. 47세지만 커리어는 여전히 빛나고 있다.
매튜 조던
웨스크 랭커셔 예선전을 거쳐 여기까지 온 링크스 코스의 마스터다. 7살 떄부터 호이레이크 코스 회원이었다. 톱20 진입이 예상된다.
카나야 타쿠미
성적이 계속 향상 추세인 일본 선수로 2월 아시안 투어에서 우승했다. 디 오픈엔 세 번 출전해 매번 컷 탈락했다.
강경남
마흔 살 한국 선수로 이번이 디 오픈 데뷔전이다. 실력은 좋지만 해외 무대 경험이 적다.
타이치 코
홍콩 출신으로 지난 2월 프로로 전향했다. 3월엔 아시안 투어에서 우승했다. 올해 스물두 살로 메이저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김주형
김주형은 지난 1월 세계 랭킹 13위를 달성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별다른 소식이 없다. PGA 투어 타이틀 두 개를 들고 있다. 지난해 디 오픈 데뷔전에선 47위에 올랐다.
김시우
메이저엔 26차례 도전했지만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디 오픈 전적도 컷 탈락-67위-컷 탈락-15위로 아쉽다. 올해 28세로 PGA 투어에선 4번 우승했다.
마이클 김
지난주 서른 살이 된 재미교포 마이클 김은 커리어가 안정 추세에 접어들었다. 한때 세계 랭킹 1000위 밖으로 밀려났지만 이제 100위권 재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디 오픈 출전 경험은 딱 한 번인데, 당시엔 35위를 기록했다.
김비오
32살로 디 오픈 데뷔전을 치르는 한국 선수다. ‘김씨 4인방’ 중에선 가장 기대가 덜 쏠린다.
크리스 커크
2014년 디 오픈에서 19위를 차지했다. 지난 4번의 디 오픈 도전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해였다. PGA 투어 5승을 달성한 선수로 기량도 좋다.
커트 키타야마
DP 월드투어 2회 우승자인 키타야마는 3월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챔피언십에서 톱랭커들을 누르고 우승했다. 디 오픈 성적은 컷 탈락-컷 탈락-72위로 형편없다.
브룩스 켑카
2014년 디 오픈에서 67위에 올랐다. 지난 5월 US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우승 5회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6차례의 디 오픈 출전에선 4번 톱10 진입을 달성했다.
크리스토 램프릭트
스물두 살 아마추어 챔피언으로 이번이 디 오픈 데뷔전이다. 남아공 출신으로 상당한 장신이기도 하다. 여러 면에서 큰 재능을 갖고 있다.
로메인 랑가스케
실력에 비해 순위 운이 잘 따라주지 않는 프랑스 선수다. 2015년 아마추어 챔피언에 올랐다. 디 오픈 전적은 65-63위-컷 탈락으로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파블로 라라사발
2014년 디 오픈에선 컷 탈락했다. DP 월드투어 9승 기록을 보유 중이다. 메이저 대회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
트리스톤 로렌스
DP 월드투어 4승을 자랑하는 스물여섯 살 로렌스는 지난해 디 오픈 데뷔전에서 공동 42위에 올랐다. 별 무리 없이 컷오프 통과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민우
호주 교포 이민우는 커다란 잠재력으로 무장했다. 2021년 스코티시 오픈 챔피언이기도 하다. 디 오픈에선 컷 탈락-21위를 기록했다. 링크스 코스에 적합한 기량도 갖추고 있다.
이경훈
지난 11차례의 메이저 도전에서 7차례 컷 탈락했다. 메이저 톱20 진입 경험도 없다. PGA 투어에선 두 번 우승했다.
데이비드 링메르트
지난주 스코티시 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스웨덴 선수다. 덕분에 막판에 디 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적은 74위-컷 탈락이다.
헐리 롱
독일 출신으로 챌린지 투어 타이틀 1개를 들고 있다. DP 월드투어에선 우승 경험이 없고, 이번이 메이저 데뷔전이다.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셰인 로리
2014년 디 오픈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2019년 대회에선 우승했다. 링크스 코스의 마스터로 이번 주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주스트 루이튼
2014년 디 오픈 당시 13오버파를 적어내며 컷 탈락했다. 메이저 무대엔 20차례 도전했지만 한 번도 톱20에 들지 못했다. 5년 넘게 우승컵을 만지지 못한 상황이다.
로버트 매킨타이어
스코틀랜드 출신의 왼손잡이 선수로 디 오픈 전적 6-8-34위를 보유 중이다. 지난 11차례의 메이저 도전에선 10차례 컷오프를 통과했다. 지난주 스코티시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력한 선수다.
알렉스 매과이어
스물두 살로 메이저 데뷔전을 치르게 된 아일랜드 아마추어다. 링크스 코스에서 기량을 뽐내 왔지만 이번 대회에선 컷오프 통과만 해도 잘 한 편이다.
마츠야마 히데키
2014년 디 오픈에서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2021년엔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기량 유지에 애를 먹고 있다.
데니 매카시
서른 살에 디 오픈 데뷔전을 치르는 매카시는 그간 8차례 메이저 무대에 도전해 한 차례만 컷 탈락했다. 실력이 좋지만 링크스 코스 경험이 부족하다.
로리 맥길로이
최저 배당률을 달리고 있는 우승 후보다. 2014년 호이레이크에서 열린 디 오픈에서 우승했다. 그 이후로는 디 오픈에서만 4차례 톱5에 들었다. 가장 최근 메이저 우승은 2014년 US PGA 챔피언십에서 거뒀다.
코너 맥키니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호주인으로 올해 스물한 살이다. 최종 예선을 거쳐 여기까지 왔다. 메이저 무대는 이번이 처음으로 랭킹은 1000위 밖이다.
아드리안 메롱크
폴란드의 강자로 라이더컵 데뷔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디 오픈 데뷔전에선 공동 42위를 기록했다. DP 월드투어에선 3번 우승했다.
데이비드 미첼루치
26살 호주 선수로 지난 18개월간 빠르게 세계 랭킹을 끌어올려 왔다. 고향에서만 3승을 거뒀다. 디 오픈은 올해가 처음이다.
필 미켈슨
2006년 디 오픈에서 공동 22위, 2014년엔 23위를 기록했다. 2013년엔 우승했다. 지난 3차례의 디 오픈에선 매번 컷 탈락했다. 지난달 53살이 됐다.
귀도 미글리오치
DP 월드투어 3승을 달성한 이탈리아 선수다. 최근 두 차례의 디 오픈 출전에선 매번 컷 탈락했다.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2014년 디 오픈에서 공동 14위에 올랐고 2018년엔 우승했다. 올해 마흔 살로 기량이 많이 죽었다.
테일러 무어
3월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PGA 투어 타이틀을 거머쥔 텍사스 출신 선수다. 경기력이 안정적이지만 디 오픈 데뷔전인만큼 큰 기대를 모으진 않는다.
콜린 모리카와
메이저 우승컵 2개를 들고 있는 모리카와는 2년 전 디 오픈 데뷔전에서 우승했다. 적절한 시기에 최고의 기량을 되찾은 상황이다.
트레이 멀리넥스
앨라배마 출신으로 지난해 바바솔 챔피언십에서 첫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같은 해 디 오픈 데뷔전에선 공동 21위에 올랐다.
나카지마 케이타
전직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인 올해 스물세 살 일본 선수다. 잠재력이 많다. 메이저 무대엔 세 번 도전했는데 전부 컷 탈락했다.
호아킨 니만
LIV 골프로 이적했다. PGA 투어에선 2회 우승했다. 지난 18차례의 메이저 출전에서 매번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알렉스 노렌
링크스 코스와 궁합이 좋은 스웨덴 선수로 DP 월드투어 타이틀 10개를 들고 있다. 디 오픈에선 4차례 톱20에 들었다. 지난주 스코틀랜드에선 컷 탈락했다.
토비욘 올레센
DP 월드투어 7승 보유자인 올레센은 2014년 디 오픈에서 공동 64위에 올랐다. 올해는 흐름이 좋다.
루이스 우스투이젠
2006년 디 오픈에서 컷 탈락했고, 2014년엔 36위로 마감했다. 2010년 디 오픈 우승자이기도 하다. 올해 마흔 살로 건강과 기량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
아드리안 오태기
스페인 출신으로 LIV 골프로 이적했다. 메이저 대회엔 4번 도전했는데 매번 컷 탈락했다.
야닉 폴
기량이 상승세인 독일 선수로 이번이 디 오픈 데뷔전이다.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다. 그러나 하필 이 시기에 허리 부상 문제가 겹쳤다.
마르코 펜지
25살 잉글랜드 출신 펜지는 최종 예선을 통과해 디 오픈에 출전하게 됐다. 지난해 디 오픈 데뷔전에선 컷 탈락했다. 챌린지 투어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빅토르 페레즈
프랑스 선수로 지난 5월 US PGA 챔피언십에서 12위로 마감한 이래 기량이 떨어졌다. 메이저 무대엔 11차례 도전해 7차례 컷 탈락했다.
토마스 피터스
벨기에 출신으로 뒤늦게 LIV 투어에 합류했다. DP 월드투어 타이틀 6개를 보유 중이다. 지난 5차례의 디 오픈 출전에선 매번 별 무리 없이 컷오프를 통과했다.
JT 포스톤
PGA 투어 타이틀 2개를 들고 있는 포스톤은 지난 11차례의 메이저 도전에서 한 번도 톱30에 들지 못했다. 지난주 스코티시 오픈에선 공동 6위에 올랐다.
셰이머스 파워
스코티시 오픈에서 9홀을 친 뒤 기권한 아일랜드 선수다. 부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디 오픈에선 컷 탈락했다.
앤드류 퍼트넘
워싱턴 출신 34세 선수로 11차례 메이저에 도전했지만 한 번도 톱30 진입에 성공하지 못했다. 매력적인 옵션은 아니다.
존 람
마스터스 우승자인 람은 세계 랭킹 5위 내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주 스코티시 오픈을 건너뛰었다. 호이레이크 코스 데뷔전에 적합한 컨디션을 만들었다. 링크스 코스에서 열린 아이리시 오픈에서 두 번 우승한 경험이 있다. 강력한 우승 후보다.
리치 램지
정확한 플레이를 자랑하는 스코틀랜드 선수로 링크스 코스에 대한 열정이 있다. 가장 최근 우승은 호이레이크와 가까운 힐사이드에서 열렸던 카주 클래식에서 거뒀다. 잘 치지만 메이저 성적이 형편없다.
패트릭 리드
2014년 디 오픈에서 컷 탈락했지만 2018년 마스터스에선 우승했다. 디 오픈에서 세 차례 톱20에 든 경험이 있다. LIV 골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데이비스 라일리
미시시피 출신으로 아름다운 스윙을 구사하는 라일리는 올해 디 오픈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 4월 PGA 투어 팀 대항전인 취리히 클래식에서 닉 하디와 손잡고 우승했다. 링크스 코스 경험은 적다.
그레이엄 로버트슨
35살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던도널드 링크스 예선전을 거쳐 디 오픈 데뷔전 기회를 얻었다. 사무직으로 7년간 일하다 이 세계에 발을 들였다. 동화같은 등장이다.
브랜든 로빈슨 톰슨
아일 오브 와이트 출신 서른 살 선수로 올해 디 오픈에 처음 출전한다. 마이너 투어 무대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예선전 통과도 큰 성과다.
마틴 로워
29세, 남아공 출신으로 이번이 디 오픈 첫 출전이다. 싱크 포츠 예선전을 거쳤다. 선샤인 투어에서 좋은 기록을 냈지만 세계 랭킹은 700위 바깥이다.
저스틴 로즈
2014년 디 오픈에서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1998년 아마추어였을 당시 디 오픈 데뷔전에서 4위로 마감한 경험이 있다. 2018년엔 2위에 올랐다. 그러나 그 외 성적은 대체로 아쉽다.
앙투안 로즈너
그린 적중률이 매우 좋지만 퍼팅이 늘 발목을 잡는다. DP 월드투어에선 3번 우승했다. 처음이자 마지막 디 오픈 출전에선 공동 59위로 마쳤다.
칼레 사무야
올해 서른다섯 살로 디 오픈 데뷔전을 치른다. 핀란드 출신으로 메이저 무대에서 컷오프를 통과한 경험은 없다. 지난해 독일에서 첫 DP 월드투어 우승컵을 획득했다.
잰더 슈펠레
메이저에서 늘 안정적인 성적을 내 왔다. 2018년 디 오픈에선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스코티시 오픈에선 우승했다. 이번 시즌 내내 우승과는 연이 닿지 않고 있다.
스코티 셰플러
세계 랭킹 1위다. 올해만 두 번 우승했다. 볼 스트라이킹 스킬은 놀라운 수준이다. 디 오픈 전적은 8-21위다. 다른 톱랭커들에 비하면 링크스 코스 경험이 적다.
애덤 쉥크
올해 서른한 살로 디 오픈 데뷔전을 치른다. 콘페리 투어에서 한 번 우승했다. 5월 PGA 투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잘 치는 선수다.
찰 슈워젤
2006년 디 오픈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2014년엔 7위에 올랐다. 퍼팅 문제를 겪으며 LIV 골프로 이적했다.
아담 스콧
2006년 디 오픈에선 8위, 2014년엔 5위에 올랐다. 지난 두 달간 좋은 성적을 내 왔다. 전직 세계 랭킹 1위이자 마스터스 챔피언으로 좋은 베팅 옵션이다.
세미카와 타이가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 출신으로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재팬 투어에서만 3번 우승했다. 재능이 대단한 선수로 이번이 메이저 데뷔전이다.
슈반카 샤르마
디 오픈에 두 번 출전해 매번 51위를 기록한 인도 선수다. DP 월드투어 타이틀 두 개를 들고 있지만 기량과 자신감이 부족하다.
캘럼 싱크윈
DP 월드투어 2승을 보유 중인 선수로 디 오픈 전적은 컷 탈락-컷 탈락-41위다. 예선전을 거쳐 출전권을 따냈다. 최근 들어선 컷오프 통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마르셀 심
지난 2월 다섯 번째 DP 월드투어 타이틀을 거머쥔 독일 선수다. 디 오픈 전적은 27-컷 탈락-컷 탈락-컷 탈락-15위다. 실력은 좋다.
캐머런 스미스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호이레이크에서 경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LIV 골프 런던에서 우승하며 몸을 풀었다. 적절한 시기에 기량에 물이 올랐다.
조던 스미스
강력한 볼 스트라이커로 DP 월드투어 타이틀 두 개를 들고 있다. 디 오픈 전적은 컷 탈락-47위다. 무리 없이 컷오프를 통과할 전망이다.
트래비스 스미스
28살 호주 선수로 이번이 디 오픈 데뷔전이다. 오스트랄라시안 투어와 아시안 투어에서 우승했다. 아시아에서의 성적이 좋다.
매튜 사우스게이트
링크스 코스를 사랑하는 선수지만 2014년 디 오픈에선 컷 탈락했다. 최근 기량이 좋고, 예선전을 거쳐 출전권을 획득했다.
조던 스피스
2014년 디 오픈에서 공동 36위를 기록했다. 2017년엔 우승했다. 메이저 타이틀만 3개를 들고 있다. 올해는 손목 문제가 겹치면서 우승 소식이 없다.
스콧 스털링스
2014년 디 오픈에서 컷 탈락했다. PGA 투어 3승을 보유 중이지만 2014년 이후로는 우승하지 못했다. 메이저 기록은 처참하다.
헨릭 스텐손
2006년 디 오픈에서 공동 48위로 마감했고, 2014년엔 39위에 올랐다. 2016년 디 오픈 우승자다. 기량이 좋다. LIV 골프 이적자이기도 하다.
마이클 스튜어트
스코틀랜드 출신, 33세로 올해가 디 오픈 첫 출전이다. 챌린지 투어에선 고군분투해 왔다.
셉 스트라카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올해 서른 살이다. 최근 존 디어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두 번째 PGA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해 디 오픈 데뷔전에선 컷 탈락했다.
오키 스트라이덤
올해 38살 남아공 선수로 디 오픈 데뷔전을 치른다. 올 시즌 DP 월드투어에서 2번 우승했지만 최근엔 폼이 많이 죽었다.
코너 사임
정확한 플레이를 구사하는 27살 선수로 지난 세 차례의 메이저 도전에서 매번 컷 탈락했다. 챌린지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했다.
닉 테일러
캐나다 출신으로 지난달 고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하며 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디 오픈은 올해가 처음이다. 링크스 코스 경험이 부족하다.
사히스 티갈라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지난해 디 오픈 데뷔전에서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마스터스 데뷔전에선 9위를 차지했다. 재능은 많지만 경험이 적다.
저스틴 토마스
전직 세계 랭킹 1위 토마스는 메이저 타이틀 2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자신감 위기를 맞이했다. 지난 5개 대회에선 3차례 컷 탈락했다. 디 오픈 전적은 형편없다.
브랜든 토드
2014년 이 대회에서 공동 39위에 올랐다. 드라이버샷은 다소 약하지만 정확성과 퍼팅이 좋다. 지난 4차례의 메이저 도전에선 매번 컷 탈락했다.
사미 발리마키
핀란드 출신으로 기량이 크게 떨어졌다. 디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이저 무대에서 컷오프를 통과한 경험은 없다.
맷 월러스
런던 출신으로 캐디 업계에선 영 인기가 없는 원기왕성한 선수다. 디 오픈 전적은 컷 탈락-51-40위다. DP 월드투어에서만 4회, PGA 투어에선 한 차례 우승하며 우승 복을 자랑했다.
마크 워렌
2014년 호이레이크에서 펼쳐진 디 오픈에서 39위에 올랐다. 그의 디 오픈 최고 성적이다. DP 월드투어에선 4번 우승했다. 그러나 지난 7년 내내 세계 랭킹 100위를 벗어나 있었다.
거너 위브
34살 미국 선수로 이달 초 브리티시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000위 내에 진입했다. 실력은 별로다.
대니 윌렛
2014년 디 오픈에선 컷 탈락했지만 2016년 마스터스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 렸다. 디 오픈에선 2차례 6위를 기록했다. 현재 기량은 형편없다.
올리버 윌슨
지난 6차례의 디 오픈에서 5차례 컷 탈락했다. 메이저 무대에서 톱10에 든 적이 한 번도 없다.
개리 우드랜드
지난 2014년 대회에서 공동 39위에 올랐다. 2019년엔 US 오픈에서 정상에 섰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우승 소식이 없다. 지난 세 차례의 디 오픈에선 매번 컷 탈락했다.
야스모리 카즈키
일본 선수로 올해 스물다섯 살이다. 디 오픈 출전은 올해가 처음이다. 세계 랭킹은 900위다. 갈 길이 멀다.
캐머런 영
강력한 선수지만 마스터스 이후 석 달간 기량이 많이 떨어졌다. 그러나 존 디어 클래식에서 6위에 오르며 부활 신호탄을 쐈다. 지난해 디 오픈 데뷔전에선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