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더CJ컵 콩가리 골프클럽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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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2.10.19.22:32기사입력 2022.10.19.22:32

코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릿지랜드 콩가리 골프클럽

총상금: 1050만 달러(한화 150억 원)

우승 상금: 175만 5000달러(25억 원)

길이: 7655야드

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78명(중간 컷오프 없음)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스코티 셰플러(1위), 로리 맥길로이(2위), 존 람(5위), 저스틴 토마스(8위), 콜린 모리카와(9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73타(2021년 개릭 히고), 18홀 64타(웨스 로치, 라이언 아머, 윌 고든)

중계: JTBC GOLF&SPORTS, tvN SPORTS

시차: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는 한국보다 13시간 느리다.

지난주 조조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
-1위 키건 브래들리(31)
-공동 2위 리키 파울러(81), 앤드류 퍼트넘(81)
-4위 에밀리아노 그리요(56)
-공동 5위 헤이든 버클리(126), 사히스 티갈리(51), 빅토르 호블란(21)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콩가루 골프클럽콩가루 골프클럽Mike Ehrmann

코스 분석: 콩가리 골프클럽은 간만에 PGA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이곳에서 더CJ컵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콩가리에선 지난해 팔메토 챔피언십이 열렸다. 당시엔 개릭 히고가 우승했다.본래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선 RBC 헤리티지가 주기적으로 열리지만, 이제는 더CJ컵이 이 무대를 주기적으로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콩가리 골프클럽은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코스다. 톰 파지오가 지난 2017년 설계했다. 호주의 모래 코스들과 종종 비교된다. 페어웨이를 따라 드넓은 모래 지대가 자리잡고 있고, 커다란 소나무나 참나무 등이 줄지어 식재돼 있다. 벙커도 많고, 그린은 경사가 있다.

645야드짜리 파5홀, 520야드가 넘는 파4홀 두 개 등 홀들이 대개 길다. 그린 주변 지대는 경사가 심하다. 파지오는 콩가리를 ‘섀도우 크릭의 컨트리 버전’이라고 묘사한 바 있는데, 섀도우 크릭은 지난 2020년 더CJ컵의 무대였다.

지난 대회 우승자: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지난해 대회에선 로리 맥길로이가 콜린 모리카와를 1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날씨 전망: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가볍거나 잔잔한 바람이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스타일: 넓은 페어웨이, 긴 홀들 덕에 장타자들이 유리하다. 여러 장애물에 둘러싸인 그린에선 플레이가 빠르게 진행되는 편인데, 정확한 아이언 샷을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최근 8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PGA 투어 신예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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