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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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01.18.18:00기사입력 2023.01.18.18:00

코스: 미국 캘리포니아 라 퀸타 컨트리 클럽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 앳 PGA 웨스트 &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 앳 PGA 웨스트 & 라 퀸타 컨트리 클럽

총상금: 800만 달러(99억 원)

우승 상금: 144만 달러(18억 원)

길이: 스타디움 7187야드, 니클라우스 7147야드, 라 퀸타 7060야드

파: 모두 72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 랭킹 상위 참가자: 스코티 셰플러(2위), 존 람(4위), 패트릭 캔틀레이(5위), 잰더 슈펠레(6위), 윌 잘라토리스(7위)

코스 최저타 기록: 스타디움 코스 18홀 61타(2021년 패트릭 캔틀레이), 니클라우스 코스 18홀 59타(2008년 패리슨 프레이저), 라 퀸타 18홀 69타(2018년 애덤 해드윈)

참가자 중 스타디움 코스 우승 경험자: 제이슨 더프너, 존 람, 애덤 롱, 앤드류 랜드리, 김시우

시차: 캘리포니아는 한국보다 17시간 느리다.

지난주 소니 오픈 순위 및 배당률:
-1위 김시우(41)
-2위 헤이든 버클리(67)
-3위 크리스 커크(91)
-공동 4위 데이비드 립스키(151), 앤드류 퍼트넘(51), 벤 테일러(176)
-공동 7위 아론 베들리(301), 매트 쿠차(51), 네이트 래슐리(301), 매버릭 맥닐리(34), 닉 테일러(201)

코스 타입: 데저트

스 분석: 여러 코스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이전 명칭은 밥 호프 클래식, 휴마나 챌린지, 커리어빌더 챌린지, 데저트 클래식이었다. 스타디움 코스는 29년 만인 지난 2016년 다시 쓰이기 시작했고, 니클라우스 코스는 그해 처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무대로 활용됐다.

2021년을 제외하고는 늘 이 세 코스에서 대회가 치러졌다. 사흘간 차례로 세 코스를 돌고, 마지막 라운드는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다. 

피트 다이가 설계한 스타디움 코스는 벙커와 워터 해저드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잔디는 TPC 소우그라스와 비슷한 특징을 보인다. 니클라우스 코스보다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세 코스 중에선 라 퀸타가 가장 쉽다. 

이번 대회엔 100억 원에 가까운 상금이 걸려 있다.이번 대회엔 100억 원에 가까운 상금이 걸려 있다.Icon Sportswire

스타디움 코스와 니클라우스 코스는 2002년과 2006년, 2008년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 파이널 무대로도 쓰였다.

지난해 우승자: 마지막 라운드에서 64타를 쳐낸 허드슨 스와포드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그는 이후 LIV 골프로 이적하면서 타이틀 방어전엔 출전하지 않는다.

날씨 전망: 아침엔 다소 쌀쌀하겠고, 오후 들어 온화해질 전망이다. 바람은 거의 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퍼팅 능력이 늘 필수적이었던 코스다. 러프가 거의 없는 덕에 낮은 타수가 많이 나온다.

우승 키포인트: 터치/퍼팅

이사항: 지난 챔피언 15명 중 단 한 명만 새해 다른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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