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수달 오픈 링크벤 인터내셔널 코스 가이드

첫 티타임: 한국시간 11일 오후 2시 30분
코스: 벨기에 앤트워프 링크벤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
총상금: $200만(약 26억 5,000만 원)
우승 상금: $33만 3330(약 4억 4,000만 원)
길이: 6,940야드
파: 71(파5홀 2개, 파4홀 13개, 파3홀 3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캘럼 싱크윈(88위), 토마스 디트리(90위), 토비욘 올레센(93위), 애드리안 오태기(94위), 올리버 베커(120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71타(2022년 샘 호스필드), 18홀 64타(2022년 마티 슈미트)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애드리안 오태기

시차: 벨기에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지난주 이탈리안 오픈 순위 및 배당률:
-1위 애드리안 메롱크(19)
-2위 로메인 랑가스케(56)
-3위 줄리앙 게리어(251)
-4위 알렉산더 뷔요크(46)
-공동 5위 다니엘 반 톤더(141), 맥시밀리언 키퍼(101), 니콜라이 호이가드(19)
-8위 조지 캄필로(34)

코스 타입: 파크랜드

수달 오픈 티마커Richard Heathcote

코스 분석: DPWT는 지난 2018년 벨지언 녹아웃과 함께 18년 만에 벨기에로 돌아왔다. 당시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 2경기에 이어 9홀 매치로 치러졌다. 대회는 2019년에도 이어졌다. 지난해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2005년 유러피언 아마추어 챔피언십이 치러진 곳도 여기다. 2010년엔 챌린지 투어 대회인 텔레넷 트로피가 열렸다.

지난해 우승자: 샘 호스필드가 라이언 폭스와 야닉 폴을 2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호스필드는 LIV 골프로 이적했다.

날씨 전망: 대회에 앞서 내린 비가 코스를 촉촉하게 적신 상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엔 아주 약간의 빗방울만 떨어질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바람은 가볍게 불겠다.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짧은 파4 홀이 이어지는 구간에선 드라이버샷이 정확하게 뻗어나가야 한다. 정확하게 방향 설정을 해치면서도 퍼팅에 능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벨기에에서 열린 지난 16차례의 DPWT 대회에서 벨기에 출신 선수가 우승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벨기에 앤트워프 링크벤 인터내셔널에서 열리는 수달 오픈 프리뷰는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