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소니 오픈 와이알레이 C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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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4.01.10.13:21기사입력 2024.01.10.13:21

첫 티타임: 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 10분
코스: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 클럽
총상금: $830만(약 109억 5000만 원)
우승 상금: $149만4000(약 19억 7000만 원)
길이: 7044야드

파: 70(파5홀 2개, 파4홀 12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44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매트 피츠패트릭(8위), 브라이언 하먼(9위), 티럴 해턴(14위), 키건 브래들리(16위), 사히스 티갈라(20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53타, 18홀 59타(이상 2017년 저스틴 토마스)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자크 존슨, 라이언 팔머, 러셀 헨리, 패튼 키자이어, 매트 추카, 마츠야마 히데키, 김시우

시차: 하와이는 한국보다 19시간 느리다.

지난주 더 센트리 순위 및 배당률:
-1위 크리스 커크(151)
-2위 사히스 티갈라(67)
-3위 조던 스피스(26)
-4위 안병훈(126)
-공동 5위 임성재(29), 브라이언 하먼(67), JT 포스톤(81), 콜린 모리카와(15), 스코티 셰플러(6.5)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와이알레이에선 1965년부터 PGA 투어 대회가 열렸다. 페어웨이와 그린이 모두 좁아 정확성이 우승으로 향하는 핵심 열쇠다. 하와이 특유의 바람은 카팔루아 코스에서와 비슷하다. 더 센트리 상위권 선수들이 소니 오픈에서 늘 좋은 성적을 거둔 것도 그러한 탓이다.

지난해 우승자: 김시우가 헤이든 버클리와 마지막 라운드에서 접전을 펼친 끝에 개인 통산 4번째 PGA 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김시우가 아내 오지현과 함께 우승컵을 들고 있다.김시우가 아내 오지현과 함께 우승컵을 들고 있다.Andy Lyons

날씨 전망: 주초에 폭풍우가 몰아쳤던 탓에 대회 첫날 저녁에도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20도 정도로 무난하겠다. 바람은 나흘 내내 약하게 불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앞서 우승한 선수들의 특징을 감안하면 깨끗하고 정확한 볼 스트라이킹을 선보이는 선수들이 주로 좋은 성적을 거둔다. 다만 비로 잔디가 부드러워진 상태고 바람 역시 상대적으로 덜 불 예정인 만큼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이들이 유리할 수도 있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25명 중 17명이 대회 직전 카팔루아 코스에서 몸을 풀었다.

고수 스포츠의 소니 오픈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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