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TPC 서머린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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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4.10.17.05:48기사입력 2024.10.17.05:48

첫 티타임: 한국 시각 17일 오후 10시 55분
코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
총상금: $700만(약 95억 5,000만 원)
우승 상금: $126만(약 17억 1,900만 원)
길이: 7,255야드
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4홀 4개)
참가자 수: 132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김주형(25위), 데이비스 톰슨(40위), 캐머런 데이비스(43위), 슈테판 예이거(45위). 테일러 펜드리스(46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0타(2012년 라이언 무어, 2013년 웹 심슨, 2021년 임성재, 2022년 김주형), 18홀 60타(2013년 JJ 헨리, 2016년 로드 팸플링, 2022년 패트릭 캔틀레이)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마틴 레어드(2회 우승), 라이언 무어, 웹 심슨, 김주형(2회 우승)

시차: 네바다주는 한국보다 16시간 느리다.

지난주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
-1위 맷 매카티(51)
-2위 슈테판 예이거(34)
-공동 3위 루카스 글로버(41), 케빈 스트릴먼(201)
-5위 마티 슈미드(51)
-공동 6위 해리스 잉글리시(67), 조 하이스미스(126)
-공동 8위 닉 하디(81), 리 호지스(126)

코스 타입: 데저트

지난해 우승자 김주형지난해 우승자 김주형Michael Owens

코스 분석: TPC 서머린은 1992년부터 주기적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해 왔다. 매해 이 코스에서 대회가 치러진 건 아니다. 2004년까지는 대회가 5라운드로 진행됐는데, 당시엔 라스베이거스 인터내셔널 또는 인벤시스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2004-05시즌엔 미셰린 챔피언십, 2006-07시즌엔 더프라이어스닷컴 오픈, 2008-12년엔 저스틴 팀버레이크 오픈 등의 명칭을 내걸고 대회가 열렸다. 이후 4라운드 72홀 대회로 자리를 잡았다.

2008년 전까지는 서머린과 함께 다른 코스들도 활용됐지만 팀버레이크가 대회 주최자가 된 이후로는 이번 코스에서만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엘리트급 선수들에겐 다소 쉬운 코스일 수 있고, 실제로 곳곳에서 버디 행진이 펼쳐진다.

지난해 우승자: 김주형이 아담 해드윈을 1타 차로 누르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날씨 전망: 첫 이틀에 걸쳐선 맑은 가운데 다소 바람 부는 날씨가 예상된다. 주말 사이엔 차분하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퍼팅에서 애를 먹는 선수들은 좋은 스코어를 내기가 어렵다. 8번 홀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에선 계속해서 버디 기회가 이어진다.

우승 키포인트: 터치와 퍼팅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6명 중 5명은 스크램블링 스탯에서 15위 내에 들었다.

고수 스포츠의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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