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센트리 TOC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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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01.05.13:00기사입력 2023.01.05.13:00

코스: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 플렌테이션 코스

총상금: 1500만 달러(191억원)

우승 상금: 270만 달러(34억원)

길이: 7596야드

파: 73(파5홀 4개, 파4홀 11개, 파3홀 3개)

참가자 수: 39명(컷오프 없음)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58타(2022년 캐머런 스미스), 18홀 61타(2022년 저스틴 토마스, 존 람, 매트 존스)

참가자 중 역대 코스 우승자: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마스(2회 우승), 잰더 슈펠레

시차: 하와이는 한국보다 19시간 느리다.

코스 타입: 파크랜드

프로암 경기에서 플레이 중인 저스틴 토마스프로암 경기에서 플레이 중인 저스틴 토마스Andy Lyons

코스 분석: 카팔루아는 전통적으로 PGA 투어 새해 첫 대회를 개최해왔다. 페어웨이가 마치 런웨이 같이 너르게 펼쳐져 있는 게 특징이다. 7개 홀은 길이가 각기 500야드가 넘는다. 680야드짜리 마지막 홀이 특히 난관인데, 이 홀의 그린은 전체 코스에서 가장 넓다. 

벤 크렌쇼와 빌 쿠어가 2019년 재설계를 맡았다. 이후 페어웨이와 러프 등에 셀레브레이션 버뮤다그라스가 식재됐다. 그린엔 티프이글 버뮤다그라스가 쓰였다. 두 사람은 한층 더 견고하고 속도감 있는 코스를 만들고자 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았던 게 도리어 플레이를 까다롭게 만들었다. 경기는 캐머런 스미스와 존 람의 막판 맞대결로 이어졌고, 승자는 스미스였다.

날씨 전망: 전체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6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바람은 나흘 내내 선선하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그린이 드넓은 탓에 정밀한 스크램블링 스킬이 필수다. 과거엔 전체적으로 강타자들이 우세했지만, 최근 몇 년 새엔 쇼트게임에 능한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승 키포인트: 터치

특이사항: 카팔루아에서 열린 지난 23번의 대회에서 코스 신인이 우승한 건 두 차례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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