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르네상스 클럽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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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4.07.10.10:20기사입력 2024.07.10.10:20

첫 티타임: 한국 시각 11일 오후 3시
코스: 영국 스코트랜드 이스트 로시안 노스 버릭 더 르네상스 클럽
총상금: $900만(약 124억 5,600만 원)
우승 상금: $150만(약 20억 7,600만 원)
길이: 7,237야드
파: 70(파5홀 3개, 파4홀 10개, 파3홀 5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로리 맥길로이(2위), 잰더 슈펠레(3위), 루드비그 오베리(4위), 윈덤 클라크(5위), 콜린 모리카와(6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2타(2019년 베른트 비스베르거), 18홀 61타(2019년 베른트 비스베르거, 2022년 캐머런 트링게일, 2023년 안병훈)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베른트 비스베르거, 애런 라이, 이민우, 잰더 슈펠레, 로리 맥길로이

시차: 스코틀랜드는 한국보다 8시간 느리다.

6번 홀 전경6번 홀 전경Keyur Khamar

지난주 BMW 인터내셔널 오픈 순위 및 배당률:
-1위 이웬 퍼거슨(46)
-공동 2위 조던 스미스(34), 데이비드 미첼루치(201)
-공동 4위 코너 사임(61), 매튜 사우스게이트(176)
-공동 6위 마티스 베사르(501), 옌스 단토르프(351), 호시노 리쿠야(46)

코스 타입: 링크스

코스 분석: 2008년 문을 연 르네상스 클럽은 톰 도크가 설계했다. 2019년 처음 스코티시 오픈을 개최했고, 그 이후로는 매번 이번 대회의 무대로 쓰이고 있다. 3개 홀이 포스만을 따라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전형적인 링크스 코스는 아니다. 페어웨이엔 나무가 전략적으로 배치돼 있고 그린 쪽에도 마찬가지다. 그린은 굴곡이 심해 많은 선수의 발목을 잡는다.

지난해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가 로버트 매킨타이어를 1타 차로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날씨 전망: 대회에 앞서 비가 내리면서 코스가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진 상태다. 구름 끼는 가운데 쌀쌀하지만, 차분한 날씨가 나흘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강력한 쇼트게임 스킬이 이번 코스 전반은 물론 특히 까다로운 그린에서 매우 좋은 자산이 될 수 있다. 잔디가 부드러워졌을 땐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다.

우승 키포인트: 터치와 퍼팅

특이 사항: 지난 우승자 13명 중 DP 월드투어 타이틀이 없던 선수는 1명뿐이었다. 

고수 스포츠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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