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스칸디나비안 믹스드 바사토르프 GC 코스 가이드

undefined

Sang Yun Lee

최종수정 2024.06.05.13:15기사입력 2024.06.05.13:15

첫 티타임: 한국시간 6일 오후 2시 30분
코스: 스웨덴 헬싱보리 바사토르프 골프클럽
총상금: $200만(약 27억 4000만 원)
우승 상금: $33만3400(약 4억 5600만 원)
길이: 남성 7295야드, 여성 6342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린 그랜트(28위), 마들렌 삭스트롬(35위), 앤 판 담(93위), 라스무스 호이가드(96위), 올리비아 코완(99위)

시차: 스웨덴은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지난주 유러피언 오픈 순위 및 배당률:
-1위 로리 캔터(34)
-공동 2위 트리스톤 로렌스(41), 베른트 비스베르거(29)
-공동 4위 줄리앙 게리어(81), 니클라스 노르가르드(46)
-6위 나카지마 케이타(31)
-7위 라파 카브레라 베요(201)
-공동 8위 톰 루이스(301), 톰 매키빈(20), 귀도 미글리오치(51), 개릭 포터스(301), 요하네스 비어만(36)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스티브 포레스트가 2008년 설계한 코스다. 9홀에 걸쳐서는 떡갈나무와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다. 나머지 9홀은 개방형 코스인데, 페어웨이를 분리하는 갤러리석이 자리 잡고 있다. 티잉 에어리어부터 그린 사이 차이가 뚜렷한 코스다. 전체적으로 단차가 심하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남성 선수들과 여성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구간은 953야드 차이가 난다. 첫 세 번의 대회에선 본래 이 차이가 1000야드 수준이었다.

지난해 우승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선 데일 휘트넬이 3타 차로 우승하며 생애 첫 DP 월드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해 우승자 데일 휘트넬지난해 우승자 데일 휘트넬Aitor Alcalde

날씨 전망: 첫 이틀에 걸쳐선 맑다가 구름이 끼거나 살짝 비가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예상된다. 주말엔 바람이 적당히 부는 가운데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12~19도를 오가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2022년 우승자인 린 그랜트를 제외하면 이 대회에 출전한 여성 선수들은 늘 고전했다. 남성 선수의 우승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편을 추천한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3차례 대회 중 남성 선수가 우승한 게 두 번이다.

고수 스포츠의 스칸디나비안 믹스드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