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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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4.10.03.01:10기사입력 2024.10.03.01:10

첫 티타임: 한국 시각 3일 오후 9시
코스: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더 컨트리 클럽 오브 잭슨
총상금: $760만(약 100억 6,000만 원)
우승 상금: $136만8000(약 18억 1,100만 원)
길이: 7461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44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닉 던랩(34위), 에릭 콜(53위), 슈테판 예이거(59위), 루카스 글로버(60위), 매킨지 휴즈(62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6타(2021년 샘 번스), 18홀 62타(2015년 로베르토 카스트로)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피터 멀너티, 코디 그리블, 라이언 아머, 캐머런 챔프, 매킨지 휴즈, 루크 리스트

시차: 미시시피주는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이번 코스는 지난 2014년부터 PGA 투어 무대로 쓰였다. 그에 앞서 이곳에서 열린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는 미시시피 아마추어와 서던 주니어 정도를 꼽을 수 있다. 나무로 둘러싸인 전통적인 파크랜드 코스로, 두 번의 샷으로도 그린에 다다를 수 있는 파5 홀이 자리 잡고 있다. 다만 파5 홀 중 나머지 3개는 길이가 상당히 길고 난도가 높다. 

지난해 우승자 루크 리스트가 가족과 함께 우승 소감 인터뷰를 하고 있다.지난해 우승자 루크 리스트가 가족과 함께 우승 소감 인터뷰를 하고 있다.Raj Mehta

그린이 부드러운 게 이번 잭슨 코스의 강점이다. 챔피언스 울트라드워프 버뮤다 잔디가 식재돼 있어 퍼팅 표면이 매끄러워 공이 빠르게 굴러가는 편이다. 다만 우승 스코어는 매우 낮은 편이다. 매년 16~22언더파 정도는 만들어야 우승을 내다볼 수 있었다. 

지난해 우승자: 루크 리스트가 루드비그 오베리 등 5명이 참가한 연장전 첫 홀에서 장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날씨 전망: 전체적으로 맑고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육박할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각각 2017년, 2018년 우승자인 라이언 아머와 캐머런 챔프는 서로 정 반대인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코스를 정복하는 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다만 지난 우승자 10명 중 8명은 그린 적중률 스탯에서 톱10 내에 들었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10차례의 대회에서 PGA 투어 우승 경험이 없던 선수가 정상에 선 게 6차례다.

고수 스포츠의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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