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컨트리 클럽 오브 잭슨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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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2.09.28.05:43기사입력 2022.09.28.05:43

코스: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 클럽 오브 잭슨

총상금: 790만 달러(한화 112억 7000만 원)

우승 상금: 126만 달러(18억 원)

길이: 7461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44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샘 번스(12위), 셉 스트라카(36위), 셰이머스 파워(40위), 해리스 잉글리시(45위), 키건 브래들리(48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6타(2021년 샘 번스), 18홀 62타(2015년 로베르토 카스트로)

참가자 중 역대 코스 우승자: 닉 테일러, 피터 맬너티, 코디 그리블, 라이언 아머, 샘 번스

중계: JTBC GOLF&SPORTS

시차: 미시시피주는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

코스 타입: 파크랜드

컨트리 클럽 오브 잭슨컨트리 클럽 오브 잭슨Sam Greenwood

코스 분석: 1962년 딕 윌슨이 설계했고, 지난 2008년 존 포트가 재정비를 맡았다. 

이 코스에서 처음 PGA 투어 대회가 치러진 건 지난 2014년이다. 그 전까지 이곳에서 열렸던 가장 권위있는 대회는 미시시피주 아마추어와 서던 주니어 대회였다. 

줄지어 선 나무가 코스를 둘러싸고 있는 등 전통적인 특징을 많이 갖고 있다. 파5홀 중에선 3번 홀이 길이가 짧고, 나머지 3개 홀은 길이도 길 뿐더러 상대적으로 난도도 높다. 

181야드짜리 파3 4번 홀과 482야드 길이의 파4 6번 홀, 214야드짜리 파3 7번 홀, 479야드짜리 파4 16번 홀과 505야드 길이의 파4 18번 홀이 어려운 구간이다. 

매끈하게 깔린 잔디가 이 코스의 강점이기도 하다. 챔피언스 울트라드와프 버뮤다 그래스를 식재했는데, 그 덕에 깔끔한 퍼팅을 경험할 수 있다. 타수는 늘 작은 편이었는데, 매년 16~22언더파 기록으로 우승자가 나왔다.

지난해 우승자: 샘 번스가 캐머런 영과 닉 와트니를 한 타 차로 누르고 72홀 최저타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헀다.

날씨 전망: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바람이 부는 가운데 대회 마지막 날을 향해 갈수록 기온은 더 온화해질 전망이다. 4라운드가 펼쳐지는 오는 일요일엔 낮 최고기온이 29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전체적으로 평균 타수가 늘 작은 편이고, 이번 주엔 날씨마저 좋다. 많은 선수가 퍼팅에서 이득을 볼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다양한 플레이로 이 코스를 장악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라이언 아머와 카메론 챔프만 해도 완전히 다른 플레이를 구사한다.

우승 키포인트: 터치

특이사항: 지난 9명의 챔피언 중 6명이 PGA 투어 신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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