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남아공 오픈 블레어 애솔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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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11.30.11:37기사입력 2023.11.30.11:37

첫 티타임: 한국시간 30일 오후 1시 20분
코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란세리아 블레어 애솔 골프 앤 승마 이스테이트
총상금: $150만(약 19억 3000만 원)
우승 상금: $25만(약 3억 2000만 원)
길이: 8161야드
파: 72(파5홀 5개, 파4홀 8개, 파3홀 5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명 3라운드 진출

세계 랭킹 상위 참가자: 트리스톤 로렌스(85위), 딘 버미스터(106위),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114위), 이웬 퍼거슨(122위), 로메인 랑가스케(128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72타(2022년 트리스톤 로렌스), 18홀 63타(2022년 오키 스트라이덤)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트리스톤 로렌스

시차: 남아공은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지난주 요버그 오픈 순위 및 배당률:
-1위 딘 버미스터(12)
-2위 대런 피차르트(151)
-3위 댄 브래드버리(19)
-공동 4위 잰더 롬바드(26), 자크 크리스빅(71)
-6위 니킬 라마(1001)
-공동 7위 트리스톤 로렌스(21), 개빈 그린(56)

코스 타입: 파크랜드

지난해 우승자 트리스톤 로렌스지난해 우승자 트리스톤 로렌스Luke Walker

코스 분석: 블레어 애솔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코스라고 스스로 자부한다. 개리 플레이어가 설계했다. 플레이어는 이 지역에서 20년간 거주하기도 했다.

코스 고도가 상당해 공이 멀리 날아가는 경향이 있다. 기본적으로 장타를 요구하는 코스다. 14, 15, 16번 홀이 세계에서 가장 긴 ‘파4홀 트리오’로 알려져 있다. 각각 524, 566, 526야드에 달한다. 선수들에겐 상당히 까다로운 테스트 구간이다. 파5홀 5개 중 4개는 최소 606야드고, 가장 짧은 파3홀도 197야드다. 

너른 페어웨이가 그나마 선수들이 숨을 돌릴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크로커다일 강이 코스를 가로지르는 탓에 11개 홀에 걸쳐 워터 해저드가 자리 잡고 있다. 단차가 변하는 구간들도 난관이다.

2021년 선샤인 투어 블레어 애솔 챔피언십과 지난해 남아공 오픈이 이곳에서 치러진 유일한 프로 대회다.

지난해 우승자: 트리스톤 로렌스가 마지막 날 74타를 쳐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을 지켰다.

날씨 전망: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단순히 고도를 떠나서 코스 자체가 방대하기 때문에 장타는 필수다.

우승 키포인트: 파워

특이사항: 지난 5차례의 대회에서 매번 남아공 선수가 우승했다.

고수 스포츠의 남아공 오픈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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