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RBC 캐나다 오픈 오크데일 코스 가이드

첫 티타임: 한국시간 8일 오후 8시
코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오크데일 골프 앤드 컨트리 클럽
총상금: $900만(약 117억 3,600만 원)
우승 상금: $156만 6,000(약 20억 4,000만 원)
길이: 7,264야드
파: 72(파5홀 3개, 파4홀 12개, 파3홀 3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로리 맥길로이(3위), 매트 피츠패트릭(8위), 샘 번스(14위), 티럴 해턴(16위), 캐머런 영(17위)

시차: 토론토는 한국보다 13시간 느리다.

지난주 메모리얼 토너먼트 순위 및 배당률:
-1위 빅토르 호블란(21)
-2위 대니 매카시(126)
-3위 스코티 셰플러(7.5)
-4위 김시우(51)
-공동 4위 앤드류 퍼트넘(301), 조던 스피스(36)
-공동 7위 애덤 쉥크(201), 로리 맥길로이(15)
-공동 9위 애덤 스콧(51), 리키 파울러(36), 매트 피츠패트릭(36)

맥길로이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Minas Panagiotakis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오크데일에서 캐나다 오픈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첫 9홀은 후반 구간에 비해 400야드가량 더 길다. 아웃코스가 타이트한 편이고, 나무로 둘러싸인 데다 까다롭다. 다만 인코스 덕에 전체적으로 낮은 타수를 기대할 수 있다. 

27홀이 복합적으로 구성돼 있는 코스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따라 물줄기가 흐른다. 그린은 상대적으로 좁은 편이다.

지난해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가 세인트 조지 골프클럽에서 우승하며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날씨 전망: 대체로 맑고 차분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을 오갈 전망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후반 9홀 중 6홀에서 웨지를 써야 하는 탓에 웨지 클럽에 익숙한 선수들이 우승을 내다볼 수 있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7차례 대회에서 미국인이 우승한 건 한 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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