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 게리 플레이어 CC 코스 가이드

undefined

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11.08.18:09기사입력 2023.11.08.18:09

첫 티타임: 한국시간 9일 오후 6시 20분
코스: 남아공 선시티 게리 플레이어 컨트리 클럽
총상금: $600만(약 78억 7000만 원)
우승 상금: $100만(약 13억 1000만 원)
길이: 7834야드
파: 72(파5홀 4개, 파4홀 10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66명(컷오프 없음)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맥스 호마(8위), 토미 플릿우드(15위), 라이언 폭스(27위), 저스틴 토마스(28위), 저스틴 로즈(37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3타(1999년 어니 엘스), 18홀 62타(2011년 리 웨스트우드)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브랜든 그레이스, 토미 플릿우드

시차: 남아공은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지난해 우승자 토미 플릿우드지난해 우승자 토미 플릿우드Warren Little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게리 플레이어 CC는 지난 1981~2019년 네드뱅크 챌린지와 밀리언 달러 챌린지가 열린 코스다. 2020~2021년엔 남아공 오픈이 이곳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가 다시 이곳에서 치러지기 시작한 건 지난해부터다.

디멘션 데이터 프로암, 선시티 챌린지, 로열 스와치 오픈, 블루 라벨 챌린지 등 선샤인 투어의 하급 대회들도 이곳을 거쳤다. 

코스 규모는 크다. 그러나 날씨가 궂을 땐 마냥 장타보단 다양한 스타일의 티샷이 필요한 곳이다. 페어웨이엔 키쿠유 잔디가 식재됐고, 벙커 주변엔 벤트그래스를 썼다. 플레이가 빠르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몇 년 전엔 극단적으로 낮은 스코어 기록이 탄생하기도 했다. 파드리그 해링턴이 2001년 11언더파 61타를 기록했고, 1999년 어니 엘스는 72홀에서 25언더파, 1993년 닉 프라이스는 24언더파를 적어냈다.

그러나 코스 길이가 워낙 긴 탓에 처음 플레이하는 선수들은 다소 애를 먹는다. 고도가 높아 공이 평소보다 멀리 가는 감도 있다.

지난해 우승자: 토미 플릿우드가 라이언 폭스를 누르고 ‘선시티의 제왕’으로 군림했다.

날씨 전망: 맑고 덥지만 차분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34도에 달할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지난 몇십 년간 게리 플레이어 CC에선 볼 스트라이킹 스탯이 좋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경향이 있었다.

우승 키포인트: 파워

특이 사항: 지난 우승자 11명 중 9명이 유럽 선수였다.

고수 스포츠의 네드뱅크 챌린지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