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모리셔스 오픈 몬트 초이지 코스 가이드

undefined

Sang Yun Lee

최종수정 2022.12.15.08:00기사입력 2022.12.15.08:00

코스: 모리셔스 그랑 베이 몬트 초이지 르 골프

총상금: 100만 유로(13억 8,000만 원)

우승 상금: 16만 6660유로(2억 3,000만 원)

길이: 7,050야드

파: 72(파4홀 5개, 파4홀 8개, 파3홀 5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딘 버미스터(56위), 토마스 디트리(84위), 올리버 베커(108위), 로리 캔터(153위), 앙토니 로즈너(185위)

시차: 모리셔스는 한국보다 5시간 느리다.

지난주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
-1위 오키 스트라이덤(176)
-2위 애드리안 오태기(34)
-3위 로리 캔터(41)
-공동 4위 올리버 베커(56), 애런 코커릴(201), 브랜든 그레이스(19)
-공동 7위 루이스 우스투이젠(13), 딘 버미스터(17)

몬트 초이지 르 골프몬트 초이지 르 골프Stuart Franklin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모리셔스 오픈은 지난 2015년 헤리티지 골프클럽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듬해엔 포시즌스로 무대를 옮겼다. 이 두 골프장은 그 이후 주거니 받거니 이 대회를 치러왔고 올해는 새로운 장소인 몬트 초이지에서 티샷이 이어진다. 

몬트 초이지는 남아공 출신 피터 맷코비치가 설계했다. 그는 헤리티지의 설계자이기도 하다. 

야자수로 둘러싸인 페어웨이는 여러 개의 작은 호수를 끼고 자리 잡고 있다. 페어웨이는 넓지만, 러프가 쉽지 않다. 3번 홀과 13번 홀이 장거리 파4 홀이다. 

지난 대회 우승자: 마지막으로 모리셔스 오픈이 열린 건 지난 2019년이다. 당시엔 라스무스 호이가드가 플레이오프전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앙토니 로즈너와 레나토 파라토레를 누르고 우승했다.

날씨 전망: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람은 나흘 내내 잔잔하게 불겠다.

코스에 최적화된 선수 스타일: 스코어를 내기 쉬워 보이지만 현실은 다르다. 바람이 늘 많은 선수들의 애를 먹이고, 러프도 주의해야 한다. 강타자들이 바람을 뚫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고, 그런 만큼 파5홀 5개와 장거리 파4홀 2개가 핵심 스코어링 구간이다.

우승 키포인트: 파워

특이사항: 지난 5차례 대회에서 2번 남아공 출신이 우승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