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마요르카 오픈 손 먼테이너 코스 가이드

코스: 스페인 마요르카 팔마 손 먼테이너 골프 클럽

총상금: 200만 유로(한화 28억 원)

우승 상금: 34만 유로(4억 8000만 원)

길이: 6952야드

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20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라이언 폭스(25위), 에릭 판 루옌(90위), 애드리안 오태기(95위), 라스무스 호이가드(109위), 니콜라이 호이가드(12위)

시차: 마요르카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지난주 안달루시아 마스터스 순위 및 배당률:
-1위 애드리안 오태기(51)
-2위 요아킴 라게르그렌(201)

-3위 이민우(23)
-4위 앙헬 히달고(201)
-5위 라스무스 호이가드(26)
-공동 6위 마커스 킨헐트(201), 트리스톤 로렌스(71), 조던 스미스(29)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이번주 DP 월드투어의 무대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코스, 손  먼테이너 골프클럽이다. 처음으로 이 정도 규모의 대회를 주최하는 코스이기도 하다.독일 건축가 커트 로스네흐트가 설계했다. 지난 2009년엔 마요르카 스킨스가 이 코스에서 치러졌다. 

워터 해저드를 피해가는 게 핵심이다.Andrew Redington

너르게 펼쳐진 섬의 땅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첫 9홀엔 곳곳에 워터 해저드가 자리잡고 있다. DP 월드투어에 처음 도전하는 선수들에겐 상당히 즐거운 경험이 될 전망이다. 나흘 내내 날씨까지 받쳐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우승자: 제프 윈터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2위를 1타 차로 누르고 첫 DP 월드투어 타이틀을 따냈다.

날씨 전망: 맑은 날씨와 잔잔한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에 별다른 장애물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스타일: 이번 코스에선 러프도 그닥 큰 장애는 아니다. 워터 해저드만 잘 피해간다면 손쉽게 버디를 잡아낼 수 있다. 퍼팅 능력도 중요하다.

우승 키포인트: 터치와 퍼팅

특이사항: 스페인에서 열린 지난 네 차례의 DP 월드투어 대회에선 매번 스페인 선수가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