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메이드인덴마크 히멀랜드 코스 가이드

코스: 덴마크 파르소 히멀랜드

총상금: 300만 유로(한화 40억 5000만 원)

우승 상금: 50만 유로(6억 7000만 원)

길이: 6686야드

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아드리 아너스(67위), 파블로 라라사발(70위), 트리스톤 로렌스(87위), 니콜라이 호이가드(98위), 올리버 베커(104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3타(번트 비스베르거, 2021년), 18홀 62타(톰 루이스·토마스 피터스·요아킴 라게르그렌, 2016년)

베른트 비스베르거Andrew Redington

참가자 중 역대 코스 우승자: 토마스 비요른, 마크 워렌, 데이비드 호지, JB 핸슨

시차: 덴마크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지난주 오메가 유러피언마스터스 순위 및 배당률:
-1위 트리스톤 로렌스(34.0)

-2위 맷 월리스(41.0)

-3위 리차드 맨셀(41.0)

-공동 4위 조지 캄필로(81.0)·스콧 제이미슨(41.0)·앙토니 로즈너(41.0)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유러피언투어(현 DP 월드투어)는 지난 2014년 메이드인덴마크 1회 대회의 무대로 당시엔 잘 알려지지 않았던 히멀랜드를 선택했다. 

이번 대회는 2017년까지 히멀랜드에서 진행됐다. 2018년엔 다른 곳을 무대로 삼았고, 2019년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토마스 비요른은 1995년 이 코스에서 열렸던 히멀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다만 이번 코스는 2012년 필립 스포가드에 의해 재설계 됐고, 1990년대의 모습은 거의 자취를 감췄다. 

사방이 트여 있는 코스로, 그린 경사도가 심하고 공도 빠르게 굴러가는 편이다. 파5 11번 홀이 특히 긴데, 645야드에 달한다.

젊은 시절의 토마스 비요른(2003년 사진)NICOLAS ASFOURI

지난 대회 우승자: 번트 비스베르거가 귀도 밀리오치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날씨 전망: 대체로 맑은 가운데 때때로 구름 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잔잔한 바람이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토마스 피터스와 번트 비스베르거 등 앞서 히멀랜드 코스에서 우승한 선수들에겐 대개 강타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곳에서 열렸던 챌린지 투어 대회에서 타이틀을 거머쥔 JB 핸슨도 마찬가지다. 강한 드라이브샷이 주무기인 선수들에게 유리한 코스다.

우승 키포인트: 파워

특이사항: 지난 7차례의 대회 중 영국계 선수가 2위 내 들지 못한 건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