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LA 챔피언십 윌셔 C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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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04.27.00:31기사입력 2023.04.27.00:31

첫 티타임: 한국시간 27일 밤 11시 15분
코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
총상금: 300만 달러 (약 40억 1,400만 원)
우승 상금: 45만 달러 (약 6억 210만 원)
길이: 6,258야드
파: 71(파3홀 4개, 파4홀 11개, 파5홀 3개)
참가자 수: 144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넬리 코다(1위), 고진영(3위), 릴리아 부(4위), 아타야 티티쿨(5위), 브룩 헨더슨(8위), 셀린 부티에(9위), 조지아 홀(10위)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하타오카 나사

시차: 로스앤젤레스는 한국보다 16시간 느리다.

벙커를 피해 정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게 필수다.벙커를 피해 정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게 필수다.Michael Owens

지난주 셰브론 챔피언십 순위:
-1위 릴리아 부
-2위 에인절 인
-3위 넬리 코다
-공동 4위 아타야 티티쿨, 김아림, 양희영, 알반 발렌수엘라, 알리슨 코퍼즈
-공동 9위 고진영, 메건 캉

코스 타입: 링크스 코스

코스 분석: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의 무대인 윌셔 컨트리클럽은 1920년 문을 열었다. 설계는 유명 건축가 노먼 맥베스가 맡았다. 웨스트코스트 해안을 따라 자리 잡은 링크스 코스다. 120개 넘는 벙커가 종종 선수들의 발목을 잡는다. 

LA 최고의 부촌 할리우드가 지근거리에 있다. 지난해, 그리고 지난 2018년과 2019년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이 이곳에서 열렸다. 당시엔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가 우승했다. 20세기 초반엔 PGA 투어 LA 오픈의 무대이기도 했다. 

날씨 전망: 나흘 내내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6~27도를 넘나들겠고, 3라운드가 치러지는 토요일엔 30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바람은 가볍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벙커를 피해 정확한 지점에 공을 올려놓으려면 정밀한 방향 설정이 필수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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