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오는 8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의 막이 오른다.
올해가 1회인 이번 대회의 무대, 켄우드 컨트리 클럽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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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수: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시차:
지난주 다나오픈 순위:
코스 타입:
코스 분석:
켄우드 CC에선 1989년까지 LPGA 챔피언십 대회가 진행된 바 있다. 지난 1963년 US 여자오픈의 무대도 이곳이었다.
켄우드 CC는 미국의 대표적인 유서 깊은 골프장이다. 미국 전역에 자리 잡은 3800여 개 골프 클럽들 가운데 90년이 넘은 곳은 39개에 불과하다. 그리고 켄우드 CC가 이 중 하나다.
1920년대, 이 부지에 골프장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처음 떠올린 건 유명 골프 코스 설계자인 도날드 로스다. 그러나 막상 설계를 맡은 건 상대적으로 이름이 덜 알려진 빌 디델이었다.
종래의 코스에선 여타 다른 유서 깊은 골프장에서처럼, 시야를 가리는 나무들과 좁은 페어웨이가 플레이를 까다롭게 하는 요소로 꼽혔다.
이에 지난 2019년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이 진행됐다. 당시 나무 1000여 그루가 제거됐고, 벙커와 페어웨이도 보다 널찍하게 정비됐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홀에선 페어웨이 너비가 상대적으로 좁아 한층 더 정확한 샷을 요구한다.
시원하게 펼쳐진 잔디 위, 곳곳에서 흥미로운 장면들이 나올 거란 기대가 높다.
날씨 전망: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높은 확률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올 전망이다. 변덕스러운 날씨가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있다.
우승 키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