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존 디어 클래식 TPC 디어 런 코스 가이드

undefined

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07.05.20:04기사입력 2023.07.05.20:04

첫 티타임: 한국시간 5일 밤 8시 45분
코스: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 디어 런
총상금: $740만(약 96억 3,000만 원)
우승 상금: $113만 2,000(약 14억 7,000만 원)
길이: 7,289야드
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 랭킹 상위 참가자: 캐머런 영(19위), 러셀 헨리(29위), 데니 매카시(34위), 셉 스트라카(37위), 크리스 커크(41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57타(2018년 마이클 김), 18홀 59타(2010년 폴 고이도스)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JT 포스톤, 루카스 글로버, 딜런 프리텔리, 마이클 김, 라이언 무어, 자크 존슨, 조너선 비어드, 션 오헤어

시차: 일리노이주는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

지난주 로켓 모기지 클래식 순위 및 배당률:
-1위 리키 파울러(15)
-공동 2위 애덤 해드윈(56), 콜린 모리카와(19)
-공동 4위 테일러 무어(61), 루카스 글로버(301), 피터 쾌스트(401)

지난해 우승자 JT 포스톤지난해 우승자 JT 포스톤Icon Sportswire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디어 런은 PGA 투어 선수들이 매 시즌 맞이하는 코스들 중 가장 단순한 코스 중 하나다. 디어 런에선 2000년 이래 매년 존 디어 클래식이 열렸다. DP 월드투어와 공동 주최하는 스코티시 오픈과 함께 디 오픈 2주 전 열리는 또 다른 대회다.

9번 홀과 18번 홀이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꼽히지만 크게 문제 될 건 없다. 또 파4 홀 11개 중 3개만 450야드 이상이다. 평범한 드라이버샷을 치는 선수들도 파5홀 3개에선 버디를 기록할 수 있다. 워터 해저드는 5개 홀에 걸쳐 있다. 

지난해 우승자: JT 포스톤이 첫날 62타를 기록한 이래 계속 치고 나갔다. 포스톤은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와 에밀리아노 그리요를 3타 차로 누르고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날씨 전망: 토요일 아침엔 약간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나머지 사흘에 걸쳐선 안정적인 날씨와 함께 26도 안팎의 낮 최고기온이 예상된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장타자들이 큰 이득을 보는 코스는 아니다. 평범한 드라이버샷을 구사하는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기회다. 지난해 우승자인 포스톤은 티-투-그린 스탯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냈지만 일단은 누가 퍼트를 더 잘 해내느냐에 달려 있다.

우승 키포인트: 터치

특이사항: 지난 13차례의 존 디어 클래식 중 10개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선 20언더파 또는 그보다 더 좋은 성적이 필요했다.

고수 스포츠의 존 디어 클래식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