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존 디어 클래식 TPC 디어 런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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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4.07.03.22:19기사입력 2024.07.03.22:19

첫 티타임: 한국 시각 4일 오후 8시 45분
코스: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 디어 런
총상금: $800만(약 111억 1600만 원)
우승 상금: $133만2000(약 18억 5000만 원)
길이: 7289야드
파: 71(파5홀 3개, 파4홀 11개, 파4홀 4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위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셉 스트라카(24위), 제이슨 데이(28위), 임성재(29위), 조던 스피스(32위), 데니 매카시(34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57타(2018년 마이클 김), 18홀 59타(2010년 폴 고이도스)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션 오헤어, 자크 존슨, 조던 스피스(2회 우승), 라이언 무어, 마이클 김, 딜런 프리텔리, 루카스 글로버, JT 포스톤, 셉 스트라카

시차: 일리노이주는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

지난주 로켓 모기지 클래식 순위 및 배당률:
-1위 캐머런 데이비스(71)
-공동 2위 데이비스 톰슨(41), 이민우(21), 악샤이 바티아(21), 애런 라이(34)
-공동 6위 리코 호이(276), 에릭 콜(91), 에릭 판 루옌(56), 캐머런 영(17)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존 디어 클래식은 지난 2000년부터 이번 코스에서 열렸다. D.A. 웨이브링이 1999년 설계한 코스로, PGA 투어 무대들 가운데 가장 쉬운 곳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첫 두 홀은 매우 단순하여서 초반 라운드가 빠르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곳곳에서 버디가 속출하는 탓에 그린 플레이로 승부가 결정되곤 한다.

셉 스트라카셉 스트라카Michael Reaves

지난해 우승자: 셉 스트라카가 마지막 홀에서 어프로치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지는 고난을 겪었음에도 2타 차로 우승했다. 해당 홀에서 버디를 낚았더라면 그는 4라운드에서 18홀 59타 기록을 세울 수도 있었다.

날씨 전망: 맑은 가운데 때때로 구름이 길 전망이다. 나흘 내내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바람은 대회 첫날엔 차분하다가 둘째 날인 금요일부터는 조금 더 세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웨지 플레이에 능하고 세계 최고의 퍼터 중 하나인 스티브 스트리커는 이 대회에서만 세 번 우승했다. 그의 우승 행진을 멈추게 한 자크 존슨 역시 비슷한 기량을 갖추고 있다. 존 디어 클래식은 늘 낮은 타수가 속출하는 무대다. 다만 이번 주엔 바람 탓에 타수가 조금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우승 키포인트: 터치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10명 중 5명이 PGA 투어 타이틀이 없는 상태였다.

고수 스포츠의 존 디어 클래식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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