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요버그 오픈 호턴 GC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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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11.23.11:31기사입력 2023.11.23.11:31

첫 티타임: 한국시간 오후 23일 1시 20분
코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호턴 골프클럽
총상금: $109만8000(약 14억 3100만 원)
우승 상금: $18만(약 2억 3000만 원)
길이: 7227야드
파: 70(파5홀 2개, 파4홀 12개, 파3홀 4개)
참가자 수: 156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5명 3라운드 진출

세계랭킹 상위 참가자: 트리스톤 로렌스(90위), 아드리안 오태기(96위),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115위), 로메인 랑가스케(125위), 딘 버미스터(154위)

코스 최저타 기록: 72홀 263타(2022년 댄 브래드버리), 18홀 63타(딘 브래드버리, 다니엘 판 톤더, 케이시 자비스)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댄 브래드버리

시차: 남아공은 한국보다 7시간 느리다.

지난주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
-1위 니콜라스 호이가드(26)
-공동 2위 토미 플릿우드(15), 맷 월리스(61), 빅토르 호블란(61)
-공동 5위 마티외 파봉(101), 존 람(7), 트리스톤 로렌스(151)
-8위 빅터 페레즈(91)

코스 타입: 파크랜드

지난해 우승자 댄 브래드버리지난해 우승자 댄 브래드버리Luke Walker

코스 분석: 1926년 문을 연 이번 코스에선 1951~1992년 사이 남아공 오픈이 8차례 열렸다. 1993~1999년엔 남아공 PGA 챔피언십이 이곳에서 열렸다. 2000~2004년엔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의 무대로도 쓰였다.

당시 코스는 곧고 거칠었다. 이후 잭 니클라우스가 재설계를 맡아 2009년 다시 문을 열었다. 그 이후 열린 주요 대회는 선샤인 투어 퀄리파잉 스쿨과 지난해 요버그 오픈이다.

고도를 감안하면 전체적으로 길이가 짧다. 벙커와 워터 해저드, 굴곡 심한 그린이 자주 선수들의 발목을 잡는다. 파71이었다가 올해 들어 파70 코스로 바뀌었다. 3번 홀이 파5 홀에서 파4 홀이 된 탓이다.

지난해 우승자: 댄 브래드버리가 사미 발리마키를 3타 차로 누르며 생애 첫 DP 월드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날씨 전망: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31도에 달할 전망이다. 바람은 나흘 내내 가볍게 불겠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잭 니클라우스가 디자인한 여타 골프장처럼 호턴에서도 벙커에 둘러싸인 그린에 공을 안착시키려면 정확한 아이언 플레이는 필수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7번의 대회에서 3차례 유럽 출신 선수가 챔피언이 됐다.

고수 스포츠의 요버그 오픈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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