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뉴스] ISPS 한다 호주 오픈 코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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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Yun Lee

최종수정 2023.11.30.01:22기사입력 2023.11.30.01:22

첫 티타임: 한국시간 30일 오전 5시
코스: 호주 시드니 디 오스트레일리안 골프 클럽 & 더 레이크스 골프 클럽
총상금: 170만 호주달러(약 14억 5000만 원)
우승 상금: 28만 3390호주달러(약 2억 4000만 원)
길이: 오스트레일리안 6609야드, 더 레이크스 6248야드
파: 오스트레일리안 71, 더 레이크스 72
참가자 수: 144명

컷오프 기준: 동타 포함 상위 60위 3라운드 진출

세계 랭킹 상위 참가자: 캐머런 스미스(20위), 이민우(38위), 캐머런 데이비스(43위), 아담 스콧(46위), 아드리안 메롱크(48위)

코스 최저타 기록: 오스트레일리안 72홀 269타(2019년 매트 존스), 더 레이크스 72홀 269타(2010년 제프 오길비), 오스트레일리안 18홀 61타(2015년 로드니 팸플링), 더 레이크스 18홀 63타(2011년 존 센든)

참가자 중 코스 우승 경험자: 피터 로너드(오스트레일리안), 제프 오길비(더 레이크스), 매트 존스(오스트레일리안 2회 우승), 캐머런 데이비스(오스트레일리안)

시차: 시드니는 한국보다 2시간 빠르다.

지난주 호주 PGA 챔피언십 순위 및 배당률:
-1위 이민우(7)
-2위 호시노 리쿠야(61)
-3위 마크 레시먼(23)
-4위 커티스 럭(67)
-5위 호아킨 니만(15)
-6위 아담 스콧(12)

지난해 우승자 아드리안 메롱크지난해 우승자 아드리안 메롱크Daniel Pockett

코스 타입: 파크랜드

코스 분석: 오스트레일리안 코스에선 2004, 2007, 2014, 2015, 2017, 2019년 등 21차례 호주 오픈이 치러졌다. 더 레이크스는 7차례 이 대회를 개최했는데, 2010, 2011년, 2012, 2018년 등이었다.

올해는 각 코스에서 18홀씩을 돈 뒤 컷 통과 여부가 가려진다. 컷 통과자들은 주말 내내 36홀을 오스트레일리안 코스에서 돈다. 

오스트레일리안 코스는 잭 니클라우스가 여러 해에 걸쳐 재설계를 진행한 곳이기도 하다. 워터 해저드가 많다. 더 레이크스에서도 워터 해저드가 발목을 잡을 수 있는데, 이 짧은 코스에만 벙커가 97개나 자리 잡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안은 단단하고 공이 빠르게 굴러가는 코스다. 2006년 마이크 클레이튼이 재설계를 맡은 더 레이크스는 트여 있고 링크스 코스와 비슷하다. 

지난해 우승자: 지난해 대회는 처음으로 두 개 코스에 걸쳐 진행됐는데, 아드리안 메롱크가 5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대회는 멜버른 빅토리아와 킹스턴 히스에서 열렸다.

날씨 전망: 전체적으로 맑고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대회 첫날 오후엔 천둥을 동반한 폭풍우가 올 가능성이 있다. 나흘 내내 바람이 상쾌하게 불 전망이다.

코스에 적합한 선수 타입: 오스트레일리안 GC에선 모든 부분에 걸쳐 정확도와 능숙한 터치가 필수다. 더 레이크스 GC에선 정밀한 어프로치샷과 날카로운 쇼트게임이 우승으로 가는 핵심 열쇠다.

우승 키포인트: 정확성

특이사항: 지난 우승자 8명 중 5명은 호주 출신이 아니었다.

고수 스포츠의 ISPS 한다 호주 오픈 프리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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